안녕하십니까
가을 바람에 가슴설레이며 흔들거리던 가을 단풍들이
오늘 너무 추워가지고 빛을 잃어 버리고
움추려 있다 못해 거리로 뒤어 나왔는데
이리 밟히고 저리 밟히며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부와 권력의 사람이라도 자연의 선물 앞에서 은총을 받아 누리며
그 땅에서 나오는 소산으로 먹고 공부하고 마시고 놀며
유학가고 데모도 하였을 겁니다
부모님들과 나라를 위해 효도하겠다고
맹세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배은 망덕도 유분수지 그동안 단물만 쪼~~~옥 빼 먹고
임신을 시킨다음 추운 거리를 방황하게 만들어 놨으니 ...
오늘도 이 추운 거리를
그들 혼자 걷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판국이 되게 했으니
도대체 그 누가 임신당한 그 방랑자를 보호해줄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새끼같은 자연의 소산
받아주는 이도 없고 그 새끼들 외국놈들에게 빼앗길지도 모르며
그 어느 개새끼가 물어 뜯어 죽일지도 모르는데
아!~~~
귀가 있어도 알아 듣지를 못하며 자기들의 한계속에서 받아들이는
짐승같은 새끼들이니 어떻게 달래보지도 못하고
공권력을 동원하자니 지역 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그나마 밥도 못 얻어 먹을 것 같고
조용히 불러서 이야기를 하지니
내 폰트 12000점을 자기 마음대로 가져간 바둑의 고수가 누구인지
알 수도 없어서 속으로 욕만 디지게 할수 밖에 없듯이
그 새끼도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기에
이 개새끼라고 한마디 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
무쟈게 아픕니다
오늘은 이 아픈 마음을 달래며
아가 사랑의 순결성에 대한 시를 분석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개새끼들앞에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본들
무엇 하겠습니까
개새끼앞에서 백마디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인간의 정을 느끼며 사람앞에서 한마디 하며 서로가 공감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개새끼는 먹이를 주면 주인을 배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빈부의 격차와 부와 권력으로 자기들 손으로 인해
그어놓은 경계선을 우리 인간들에게 적용하는 자들이라도
최소한 애완용 개를 대하듯이 삼복의 때를 바라지 말고
마음을 비우며 사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무정한 인간들 때문에 개새끼에게도 뭔가를 바라고
먹이를 주다가 실증나면 거리에 버려 버리듯이 인간들을
개 취급하는 희귀종들이 대한 민국에 퍼져 있다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결 합시다
술마시면서 영계들만 찾지 말고
먼저 당신 자녀들의 순결을 지키는데에 주력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나의 사랑은 희고
새벽아침 풀잎에 묻어 있는 이슬이다 "
뭔지 몰라도 깨끗하다
정결하고 청결하고 순결하며 거룩하다 라는 삘이 오지 않습니까?
만약 별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으신다면
작가의 잘못입니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독자입니다
이 작가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드려야 되겠는데요
마음과 말이 전혀 다릅니다
마음속에 7,80% 담아놓고 말은 한 5%정도로 표현을 하는데
한 2,30%의 표현력의 부재가 엄청난 문제를 야기시켜 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재라던가
언어분석학을 한 10년 공부한 사람도 그 마음 알지못해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 것은
분석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분석이란 말을 하겠지만
나는 아직 아니예요
민헤경이의 노래가사를 바꾸어서 부를수 있지만
이 작가의 시를 바꾸어서 써버리면 신성 모독에
괴씸죄까지 적용이 되버리는 우를 범하게 되다는 겁니다
물론 자기는 자기 시이니까 마음대로 엿을 바꿔어 먹던지
외국쌀을 수입하여 다시 되팔아 돈을 챙기던지
남의 계죄마음대로 들락거리며 먼저 가져가고 나중에 알려주며
7단바둑보면서 승률을 조작하고 말과 행실이 다른 고수들을
만나도 모른척 하던지 상관이 없겠지요
사랑은 희다
새벽아침 풀잎이슬과 같다
이 세상에서 가장 희다라고 표현할수 있는 대상은 무엇일까요
색으로 표현하면 흰색 영어로 화이트 스페링 white
입니다
도덕보다 한수위를 신앙이라고 어느 목사님 그러다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이
바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남들의 관계는 불륜이요 자기의 사랑은 로맨스라고 우기는 분들하고
동급이라는 말할수 없지만 그만큼 자기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볼수가 있겟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정치쪽에 대입을 시켜보면
논술에서 다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본이 않되잇다는 거지요
상대당에서 하는 것은 모두가 불륜이라는 겁니다
자기들이 우위에서 이끌고 가면 아름다운 로맨스라는 거지요
지금 사랑의 로맨스 이야기 할 때입니까?
배고파 죽겠다닌깐요
토지개발인가 뭔가로 인하여 공장 옮길 돈이 없다닌까 그러시네
어디로 이사갈 능력이 있어야지
당신들 돌고 돌아가야할 일거리와 수금관계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 놓으셨는지
아직도 필요없는 부분에 시간낭비에 인력을 낭비하며
보다더 효과적으로 일을 해야할 이 판국에 자기들만의 왕국을
만들어 놓고 남들은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약한 자들 씹어 대며 하청업체들을 가지고 장난하는
자들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맛맛 한게 홍해 젖이라고
일반 서민들 가지고 뺑뺑이 돌리는데 지금 2006독일 월드컵 훈련시키는 겁니까
북한곰 러시아곰 방사하기 위하여 실전 훈련 시키는 시키는 거냐 이겁니다
실제적인 사랑의 로맨스가 바로 삶속에서 아기자기 욕심없이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이 삶이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정치는 불륜과 같습니다
서민들의 경제보다 정치권의 불륜이 앞설 수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속에서 자기 사랑을 가지고 희다 깨끗한 나의 사랑이다
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인간의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보이지 않는 사랑의 노래속에서
희생과 섬김과 죽기까지 사랑하는 고귀한 정신을 앞설 수 없다는 겁니다
당신의 사랑은 얼마나 희다고 말씀하시렵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녂 그 누구도 밟지 않는 그 길 그 자리에
살짝 하늘에서 내려 앉아있는 이슬을 손톱으로 톡~건들 때
가슴을 거룩하게 하는 그 어떤 기분 느껴 보셨습니까
지금 무덤속에 잠들어 있는 예수를 만나기 위해
새벽미명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마리아를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다
그 수많은 풀잎가운데서 딱 하나의 잎사귀를 바라보고
손끝으로 건들 때 혈우증이 나아버리고
손마름 자가 깨끗하게 되버리고
문둥병자가 나음을 받아 버리며
아까 말씀드린 존귀에 처하나 짐승보다 못한 새끼들 이라도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어 버리는 그 이슬같은 사랑을 만나 보셨는지요
아직 못만났다구요?
기다리십쇼
3절이 되면 만나게 될겁니다
곧 만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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