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관리비가 몇달 밀렸다는 통보가
도착 했더군요
띵똥~~~~
누구세요
경비인데요
"뭔데요
"잠깐 봤으면 합니다
삐꺽
쓰윽 ~~~으 싹
(볼펜잡기가 거시기 해서 삐딱하게 써지는 소리)
이 상황을 가지고 분석을 해봤습니다
"야! 관리비를 내야 우리도 먹고 살거 아니냐 "
라는 소리였습니다
무척 기분나쁜 아침이라고 생각했지요
돈에 쪼달리니까 아침부터 인상을 쓰고 다니는 경비를 만난다고
생각을 하니 한마디로 염병합시다 였지요
관리의 대상은 누구일까 정밀분석을 하려다가 그냥 나왔는데
요즘은 주객이 전도되어서 좃도 하는 것도 별로 없드만 목에 힘주고
다니는 대상들이 많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국민이 돈을 잘 벌어야 당신들 월급에 보너스 마음대로 올리고
하자보수등 여러가지 전반적인 관리비 체계로 인한 떡고물을
먹던지 말던지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국민이 일없어 놀면서 고통을 당하고
일조금 하면 수금을 안해줘서 미쳐불것는데
돈을 어디서 만들어 내라고 글냐
그리고 말이야
인상을 피고 다녀라
내가 곧 죽어도 언제 인상 쓰고 다니던 ?
당신 월급 밀린 적 없잖아
....
....
,...
그래서 한번씩 체질개선을 하기 위해 물갈이를 해야하는 가 봅니다
요즘 국회의원들 싸우는 거 봤죠 ?
자질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누구에게 감히 인상을 써
국민이 너희들 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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