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둘

9월 30일까지 T 스토리로 이전하랍니다~ 가만 있어봐봐 우짜노~

3년전 강남8산 12시간 써바이벌 이라는 공지가 있었다 무박으로 15시간 간~신히 가본 적이 있던터라 호기심도 생기고 경험삼아 참석했었는데 사이 사이 길도 헷갈린 상태였고 역산행이었다 석수역에서 시작되었고 초반 오르막 오르고 나니 선두는 사라지고 없다 삼성철탑 무너미 ..

15년도에 뭣 모르고 따라 갔던 첫 강북 5산 그 뒤로 몇 번 더 따라 갔던 무박 강북 5산 그리고 우이암길에서 혼자 헤맸던 당일 미니 강북 5산(소귀천 길로 해서 대동문 산성입구) 또 2년 전 경험 삼아 12시간 당일 강북5산 따라 갔다 쥐가 나서 혼났던 강북 5산 그런 강북 5산을 드디어 ..

4년 전 종주를 할 때는 좀 천천히 가자였다 근데 종주 횟수가 많아지면서 몸과 마음의 의견 조율이 힘들다 여기에 제 삼자들의 다양한 환경과 의지 상황 변수가 합해지면 종주 시작과 끝 속도의 변덕은 여자들의 맴보다 더 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은 변한게 없다고한다 무엇을 지칭..

김포에는 산이 별로 없다 문수산 금정산 장릉산 인천과 경계를 둔 가현산이 있고 또 없어~ 금정산과 장릉산을 좌우 한바퀴 또는 왕복을하면 10k가 되는데 트래킹 코스로 속도를 올리면 운동은 된다 최고 높이 167m ㅎ 산책길은 계양천이 있다 장릉이 있고 아 함상공원이 있고 강화쪽..

지난 주말 홀로산행한 강남6산 가을 풍경

지난 주말 강남 6산을 홀로 다녀 왔다 가을 6산 떨어진 낙엽이 온 산을 덮고 있고 아직 가을을 즐기는 몇몇 단풍들은 자기 패션의 다채롭고 창조적인 새로운 모습으로서 예전의 그녀가 아닌 또다른 그녀의 모습으로 스카프 휘날리며 곳곳에서 나를 반긴다 모델로도 받지 않는 자원봉사 난 ..

깜박 잊고 있었던 블러그 11월 1일의 아침 느닷없이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어 그동안 산행의 실전을 경험하느라 너무 소홀이 했어 ㅎ

몽가북계종주를 하다보면 가일고개라는 코스를 만나게 된다 처음 가보는 나로써는 모든 곳이 새롭다 오늘 따라 그곳을 지날 때 만났던 미니 봉우리들이 생각난다 "도대체 그 때 그 봉우리들이 몇개였지? " 이제 다 왔겠지 하면 또 미니 봉우리 나오고 이제 오르막 끝이겠지..

강북5 산 목표를 이루고 나니 나태해 지는 듯 하다 고수들 말에 따르면 계속 근력과 체력 단도리를 하지 않으면 다리에 쥐가 찾아오고 종주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말해주고 산행을 하다가 쥐가나고 중탈하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ㅎ 앞전 주에 어떤 산행 대장을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