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그래 까보자고

뭘 깐다는 것인지 아직 모릅니다

인생은 어차피 모르는 내일을 위해 나아가는 여정이니까

끝말잇기라고 별거 있겠어요?

 

하나 하나 까보면 그 속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도대체 어떤 구조로 운행이 되며 어떤 요소들로 채워져 있고

무엇이 문제이며 용도와 힘과 부피와 용량과 면적을 자치하고 그 성질은 어떠하고

그 크기는 어떠한지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치판이야 심심하면 비자금을 한번 까본다고도 하고 연예인 x 파일을 까고

신종 성매매업종들을 까기도 합니다만  우리 비전문가들이 까기는 뭘깝니까

 

까봐야 한숨소리고 말과 행위가 일치하지 못한 이 세상의 주관자들과

잘난분들의 인격을 향해 종종 욕도 해주고

배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오고 여기저기 중간층 소음을 만들고

막 잠들려고 하면 문짝부수는 소리에 가구 움직이는 소리에 쎅쓰는 소리를 들려주는

자들을 향하여 이 개같은 건축업자들과 단순무식하고 자기 새끼들만 챙기고

개면이 없는 년놈들을 향하여 거시기 까 라는 소리나 하지요

 

자!~~ 무엇을 까볼까요

 

딱 한대상을 잡아서 까보기로 하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뭔일인지 몰라도 살짝 까니까  하얀 눈이 살살 내리고 있군요

아주 뭔가를 아는 하늘입니다

 

첫눈도 오는데 오늘 분명히 여기저기서 뭐할까? 이거할까 저거 할까  까 까

난리가 아닐겁니다

 

언젠가도 한번 까기는 깠는데  까진 어떤 지지배가  삐쳐가지고 까져있는 자신의 거울을

향해 눈물을 흘렸다나요 어쨌다나요

 

아무튼 까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뭐 별로 없습니다

로드라는 것이 있는데요  너무 거리가 짧아서  구매고객이나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지

못하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거리도 신축성있게 오고가야 되는데  지나가고 있는 시간과 쇠퇴해가는 체질과의 비례곡선이

일정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한마디로 시간과 환경과 실질적인 작용에 대한 함수 관계가 비효율적이라는 거지요

 

일단 왕래해주는 싸프트 라는 포스트가 있는데

이것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 축이 맥을 못추면  그 사이 사이 100%의 힘이 전달되지 않지요

원경도 중요하지만 기장도 무척 중요한 상관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어떤 특정 음양의 조화와 같은 짝과의 관계이니

일반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인생의 길을 걷는 분들은 괴리감을 느끼지 마십쇼

 

일명 마춤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상하군요

되게 보면 한몸안에서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정상적인 지체인데

따로 놀고 있군요

 

니기미 사람으로 보면 트랜지스터도 아니고 온몸 성형도 아니고

일반적인 성관계도 못하고 전혀 색다른 행위로써 만족을 느껴야할

존재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깐만!!

이 사람들 무슨 생각을 하는거요?

 

까져 가지고 생각하는 꼬라지들 하고는

 

국가의 중대사를 말하고 있는데  그저 그 생각만 하나?

 

 

나 말안해!!!!!!

 

이 사람들 자신의 생각의 역량이 부족하던지 남아 돌면

거기에 맞는 포스트가 되어야 되지 않나?

 

그 포스트를 잡아 주고 인도하는 보아스와 야긴도 비례해야 그 지경이 넓어 져야지?

 

백성들의 정신은 성장하고 성숙해 지는데

당신들은 항상 그 자리에서 짱박혀 있겠다는 거야?

 

그 자릴 박차고 나오지 못하면 대타라도 끼워 넣어야지

 

않그래?

 

신축성이 있어야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