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명박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뭐 다 미리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중을
국민들께 알리는 방향으로 대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을 거여요
다 아는 이야기니까
정치권과 국민의 입장에서 각자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믿던지 반항을 하던지 양당간에 결정을 하시어
빡세게 밀어 붙여서 이왕이면 정치적인 이익을 위함보다는
백성들의 안위를 위한 전쟁이 되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누가 누가 잘하나 싸움을 붙이는 싸가지 없고 느자구 없는 행위는
우리 비전문가들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 짓은 아이리스의 백산과 인간들이 하는 것이죠
아이리스의 윗대가리가 누구인지 아직 알수는 없지만
고수격인 연출자들은 다 알고 있겠죠
그건 그거고
오늘의 끝말잇기에 전혀 새로운 대상하나가 선정되었습니다
전무후무한 게스트라고나 할까요
어제 방송중에 살짝 등장한 인조 물고기입니다
그런 물고기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강에서 빨빨거리며 헤엄을 칠 것을 생각하니
호기심이 발동 되는데요
어떤 노무시키들이 다 낚시 하기 전에 미리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일반 물고기와는 전혀 다른 종으로써 돌연변이라도 이렇게 기가막히게 변종이 될 수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던지 누군가 창조를 했다는 것인데
그 양반은 다음에 게스트로 부르기로 하지요
앞으로 그 물고기들의 활약이 무쟈게 기대가 되요
어떠한 일들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쪼끔 아주 쪼~~~~끔 언급을
하셨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생명의 통박을 소유한 자들 아닙니까
옛날에 우리집에 인조 물고기새끼들을 어항위에 동동 띠운 적이 있었습니다
물이 깨끗할 때는 그런 대로 봐줄만 해요
근데 물이 더러워지기 시작하면 진짜로 못봐주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주인이 부지런하면 자주 물을 갈아 주는데
제가 어디 부지런한 놈입니까
손가락하나 까딹하기 싫어하는 놈으로써 아침에 일찍일어나지 못해
교회 교사도 못한다고 거부하는 인생아닙니까
청소를 안해주니까 얘네들의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인조라는 존재들도 주위환경이 깨끗해야 됩니다
근데 이번 한강물고기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물고기들로 체질이 변화 되었다는 거지요
어둠속에 있는 소리와 물체의 성분들을 간파하여 상부에 일러바치기도 하는데
자신들 스스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한다고 하니 얘들좀 잘 관리를 해줘야 될 것 같아요
바다에는 잠수함들이 싸돌아 다니고
강에는 물고기들이
산에는 새들이
하늘에는 인공위성이
우리들의 윗층은 얼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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