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 화면에는 장난전화라는 단어가 곳곳에 눈에 뜨입니다
바로 앞에는 김문수도지사라는 직함이 적혀 있어요
누군가 김문수 도지사에게 장난전화를 했나 해서 살짝 읽어봤지요
근데 바로 밑에 밑에 오바마와 김문수를 대비하여 또 기사가 올라옵니다
또 읽어 봤지요
솔직히 우리 정치공방적인 논쟁은 하지 맙시다
그래도 경기도 도지사인데
내가 사는 김포의 짱이신데
뭔~~~가 고집도 있으신 것 같고 소신도 남다르고 할말을 하는 스타일의 도지사분인데
소방수 이름물어 본 것 가지고 그렇게 몰아 붙여 버리면 되겠습니까
이런 경우는 비전문가의 스킨쉽을 받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통화를 하신 두 분은 따라서 읽어봐 주십쇼
"아무 일이든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일을 돌아볼 뿐 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둘다 부분적으로 아주 잘했습니다
자기할일을 했어요
근데 한가지가 빠져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 주십쇼
아직 다 통화를 못한 내용도 있는 것 같아서 덧붙여서 말씀 한 구절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 주십쇼
나중에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 뜻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나리라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가운데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요즘 지혜가 바람을 맞아서 브레인에 살짝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다른 곳에 가서 한탄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저는 지혜를 사랑합니다~~~~~
'비전문가의 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적우 2 (0) | 2012.01.09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적우 (0) | 2012.01.09 |
임재범과 박완규의 고해에 대한 단상 (0) | 2011.12.26 |
북한에 가느냐 마느냐 긍정과 부정의 문 (0) | 2011.12.24 |
머리들라 각 나라의 문들아 (0) | 2011.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