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민감한 사안에 대한 비평이 있겠습니다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서 집창촌 성매매에 대하여 불법과 합법화사이에서
서로 경계를 하며 선의 구분을 긋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비전문가에게 맡겨줘야 해결이 됩니다
어차피 토론이라는 것은 찬반 양론이 존재하는 것이니
저 역시도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참 그렇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집창촌 성매매에 대하여 반대를 했던 저였기에 더욱 선택하기가 그러네요
솔직히 요즘 화장실만 다녀오면 마음이 바뀌어 나오는 시기를 살고 있잖습니까?
어떤 정책이던 국가의 중요 사회문제에 대한 경험들이 부족했다던가
본인들이 실전에 돌입했을 때 다가오는 현상들로 인하여 계산적이던 심리적이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 일 것입니다
대통령의 말도 마찬가지이고 기업의 총수나 종교집단의 두목님들도 그러하며
어떤 공동체의 수장들이나 신이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지가랭이 잡는 베드로를 책망하시며 오랜계획속에서 예정하신
로드맵의 인도자로써 실천의 본을 보이신 분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유무신론자들을 떠나서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찬성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가는 시간을 걷고 있으며
이 비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먼저 집창촌 여성들에게 한가지 물어 봐야 될 것이 있어요
이 문제를 답하지 못하거나 양심에 꺼리끼는 여성분들은 회개를 하던지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시는 창녀님들께서는 지금 당신의 밥그릇을 버리시고
이직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명 여성 성기의 차별화 문제입니다
역시 경험에 의한 간증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에 가면 노인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적어도 60~70 이상 되시는 분들에게 물어 봤어요
"나이가 들면 섹스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있나요?"
" 남자는 말이여 죽을 때까지~"
그리고 그 뒤에 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근데 왜 그들이 남산으로 가는가 에 대하여 쪼끔 고민을 하고 있던바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했죠
40대 정도가 되면 아이들 둘 셋 낳고 섹스에 관한한 할말큼 한 연령대 입니다
오죽하면 그 나이대의 여성들을 아줌마 (아주 많이 한 여자) 라는 닉네임이 붙겠습니까
할만큼 한 그분들이 무슨 생각이 있겠습니까마는
근데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자기 마누라 하고는 별로 재미가 없는데 새로운 여자들을 대하면 순간 순간
섹스에 대한 생각이 가슴 깊이 들어오다가 페니스를 통하여 반응이 온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서 중요한 점을 발견 했습니다
마누라들은 일단 잠자리에서 남편과 섹스를 하던 말던 자기 것이라는 생각속에서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는 것을 봐줄 수가 없다는 생각이죠
아주 소유욕이 강한 아줌마들의 심리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죠
하지만 남편들은 그게 아니죠
여기에서 물질 문제가 대두가 됩니다
일부 연봉이 억단위되는 분들이나 돈을 주체 할 수 없는 분들이야
유명 연예인이나 다양한 엘리트사회의 인사들 가운데서 콕 찝어 지명을 하여
색다른 섹스를 즐길 수도 있겠죠
이 맛 저 맛 다 보고 식상하면 어린 여고생부터 시작하여 (일명 영게라고하죠)
특식도 하고 간식도 하고 각종 외식을 돌아다니면서 할 수가 있겠죠?
아니라구요? 그런 분들이 있을 겁니다
단계별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그 모양들이 조끔씩 다르겠지만 거의 같은
유형으로 섹스의 세계가 펼쳐 지겠죠
근데 일반 서민들의 가정은 좀 다릅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섹스의 문제까지 곁들여 져서 얼마나 많은 가정이
숙녀기간을 거쳐 이혼을 하고 있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섹스에 대한 자제를 거의 15년 넘게
했었는데 어느 시점에서는 한계에 도달 하더라구요
솔직히 섹스가 그립고 여자의 품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비가 솔솔 내리는 날은 왜 그렇게 사무치는지
하나님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 앞에서 술도 한잔씩 하고 세상에서 여자를 찾기도 합니다
일부러 억지로 다닙니다
일명 반항심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서민 남편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술집이던 노래방이던 집창촌이던 돈 많이 들어 갑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정에서 남편들에게 약간의 외유를 핧 수 있는 최소한 시간을 주기적으로 풀어 줄 수
있는 마누라가 있다면 권태기를 지나고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부부생활을 하더라도
율법적으로 울타리에서 갇혀 사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철이 없던지 미 성숙한 남편이라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하겠지만
몇십년을 살아온 남편과 아내의 신뢰와 정과 사랑이라면 그정도 이해해 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사이 사이 지나가더라구요
여기에서 집창촌 여성들의 차별화 문제가 대두가 됩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않된답니다
되는데 싸게 받고 되지 않는데 비싸게 받은데요
아무리 시간은 돈이다라는 직업이라지만 그렇게 차별 하면 않되죠
당신들은 그들을 다시 가정으로 돌려 보내줘야할 의무도 함께 합니다
힘을 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더 이상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들도 이제 집창촌의 분업화를 통한 전문직종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는 유리창 앞에서 마주 앉아 그대의 얼굴을 바라보며
얼굴빛을 살필 때 당신의 미소 한방이면 사정하고 나올 수 있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래서 남산으로 가지 않을까 제가 추론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노인분들 힘드신데 힘좀 써봐요
국가에서 보조도 해주면 좋겠지만 여자들의 치마폭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정치의원들이 언제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릴지 지켜봐야죠
차별하지 맙시다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당신들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 않되는 거죠
부부사이에도 짜증으로 섹스를 하면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하물며 자기 돈주고 섹스를 하는데 왕이신 고객을 차별한다면 그 죄가 너무 크고 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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