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산한 가을 바람을 타고 동네 아짐니 아저씨 청춘 남녀들이 산을 오르고
윗층에서 도팍깨는 소리에 베란다에서 구슬치기 하는 소리
얼라가 12시가 넘도록 자기 엄마가 무당굿을 시키는지 쿵꽝거리며
정신병자들 귀신들과 폭탄주에 뛰노는 소리가 온 건물 내벽과 외벽을 타고
병들어 있는 어르신을 죽어가게 만들고
본인의 신경을 건들고 있는 가을입니다
일부 관련자들은 이미 그것이 어디인지 알고
온라인에서 떠벌이고 있는 관계로 말은 하지 않겠지만
이렇게 대한민국 백성들의 사적인 공간들을 불법적으로
떼거리로 점령하여 소란을 피우고 장난을 일삼으며 반응들을 살피는
시대가 참여와 더불어 실용까지 이어진 다는 것은 불법에 직무유기를
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는 반증이 되지 않겠습니까
교회는 교회대로
여의도는 여의도 국회대로
언론 방송 각 기업 공간속에서
자연은 자연대로
각 삶의 처소에서 이렇게 까지 환경파괴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숫자의 위력 돈과 권력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불법을 대단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살~~~짝 거시기 합니다만
무딘 신경세포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특정부류들과 그들의 종들을
생각해보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그들의 단순뇌를 누가 누가 만들었나
추적조사를 해볼 때에 온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권세자들의 편애에
의한 끼꺼기들이라는 결론에 도달 할 때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들의 처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말이지요
해석을 잘해야 합니다
해석의 정석을 잘 못 살리면 니 죽고 나 죽고 모두가 죽는 거지요
모두가 위로 올라가고자 안깐힘을 쓰고 있는 가을
정상이다 했을 때 동동주에 두부 김치 한 조각을 먹고 박카스 마시고 기분을 만끽하고
곧 내려오게 될 줄만 알았다면 그렇게 까지 여기 저기 구멍을 뚫고 길을 내서
불법을 도모하지는 않했을 진데
그 잠깐의 맛을 느끼기 위하여
저 영원한 나라와 영원한 길의 선상을 이탈하여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도 못한
거룩한 척과 경건한 척과 잘난척을 하며 목에 기브스를 하고 다니며
율법안에 있으면서 민주주의의 자유속에 거한다고 깝죽거렸다 이말입니까
백성이여 국민이여 시민이여 대통령이여 족벌이여!~~~
외치지 맙시다
아부하지 맙시다
비굴하지 말자고요
모두가 왕이 되고 총리가 되며 장관이 되며 좌와 우를 호위하는
비서들이 되겠습니까
자신을 내려 놓읍시다
스스로 위로 끌어 올리지 마시고 살~~~짝(이거 미실이 꺼 아닙니다) 비워 놓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무쟈게 작은 그거 그거 하나만은 어둠과 사망과 흑암의 권세자들에게
빼앗기지 맙시다
그것만이라도 일단 남겨주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대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모두가 불법자입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곧 알게 될겁니다
돌아 보니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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