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세계의 굴레

알오시끝 2009. 7. 23. 10:07

세개가 세개되어 굴러가고 있습니다

세개중 세개는 이미 작살이 났고요

세개중 세개 세개는 날갈이를 해줘야 합니다

 

정상적인 원리속에서 작동을 했더라면 이리도 변질되고

무뎌진 감각이 아니었을 겁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시간은 흘러 갑니다

보다 새로운 미래로의 꿈과 희망은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 그 과거보다 더욱더 깊은

시간의 미궁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듯 합니다

 

재 창조와 플러스되는 생산의 능력이 없다면 그건 이미 죽어 있는 과거라고 볼 수도 있겠죠

 

버린 것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습니다

재생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죠

부활과는 거리가 먼  영혼없는고철 덩어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들은 더욱더 온 세계를 율법의 굴레속으로 몰아 넣어 갈 것이며

토기몰이 가운데서 궁지에 몰린 짐승 다루듯이 죄들은 사방 팔방에서

덮치며 달려 들 것 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묶인 발에 달린듯한 줄의 고리가 누구의 관점에서 보고가에 따라서

어디에 말뚝이 꽂혀 있는가  사시들이 들장하고 원시안 근시안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억지로라도 만들어 내는 요상한 눈의 소유자들이

등장하게 되겠죠

 

자유는 우리에게 다가와 있으나

선택의 기로에서서  다시 종의 멍에를 메고 다니는 자들

억지로 십자가에 끌려가는 자들이 있으며

 

그 자유의 선택까지도 의지를 잃어 버려 스스로의 힘이

아닌 타의의 힘으로 행사하는  환경의 굴레에서

돌고 도는 순환의 줄타기를  하는 자들도 많아 지겠죠

 

이제 우리는 무엇을 배워 어떻게 세계와 나라와 세개를 바라보고

새로운 신의 창조에 대한 생각을 하며 행동해야 할지 질문할 대상까지

잃어버리고 잊혀져 가고 있다는 데에 살짝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당신은 종이고 노예입니다

우리도 종이 되고 노예화 되어 갈 것입니다

 

이 사망의 몸 이 사망의 늪 이 사망의 세계에서 우리는 구원할 자  누구이겠습니까

 

종이요 노예이신 당신들 스스로 선택할 뿐입니다

 

종의 굴레의 시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새로운 자유의 길이 펼쳐집니다

 

일명 궁시렁 독수리 손가락 타법속의 비전문가의 비평이 있습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축복과 저주가  당신의 마음과 친한 손가락의 선택에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십쇼

 

 

 

'비전문가의 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도 불법을 저질렀잖아   (0) 2009.10.08
36km의 오차 나로호   (0) 2009.08.27
목표 지향점의 차이   (0) 2009.02.13
자칭시인이라고?   (0) 2009.02.09
새 일을 주지 그래   (0)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