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새 일을 주지 그래

알오시끝 2009. 1. 13. 13:42

요즘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내일이 없어서 신음하고 있는 자들이 밤에 잠을 못자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상하게 하며

네 영혼이 못 됨 같이 범사가 희망이 없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단잠을 주지 않고 뒤척이게 만들고

 

때에 따라 들려오는

정치판의 농아리와  중간층 에서 전해져 오는 공중의 각종 싸가지파들로 인하여

지붕이 뚫리고 니 하나님이 어디있냐며  별 염병지랄을 하는 이단사이비와 더불어 여와 야

싸움을 만들고  백성간에 이간질을 하고 시기와 다툼을 유발하므로 땅에서 바벨탑을 세우려는

족속들의 배를 불리는 일에 휘말린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이 죽을 맛이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일을 하므로 시작이 됩니다

일을 가지고 머리속에서만 뱅뱅 돌리며 생각속에서만 설계를 수정하며 손가락 하나로

장난하는 가운데 죽일까 말까  그 시기에 따라 주신 권세를  공평의 도를 떠나 자기라인의

기득권을 위해 영화화 하려는 음모는 하나님께서 주신적이 없다는거지요

 

뜻이 있으면 계획을 세우고 손을 펼쳐서 너와 나의 경기회복속에 시원한 생수 한사발

뿌려 주며 거기서 나오는 소산을 알아서 심는대로 먹게끔 해 줄때

아~~ 뭣좀 아는 구나  정치좀 하는구나  국가경영을 좀 아는구나  라는 말을 들을수 있겠죠?

 

어떠한 공간속에서  무엇이 심기워 지느냐에 따라서 그 곳은 환경이 달라집니다

 

대한민국에 독재가 심기워 졌을 때  그리고 민주주의가 심기워 졌을 때

언론방송에 기득권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을 때와 낙하산부대가 짱박히기 시작했을 때

어떠한 이념을 가진  정치꾼들이 두목의 자리에 있었으며 그 보좌관들이 깝죽거렸냐에 따라서

정치경제 문화 교육 종교는 즈그들 마음 꼴리는대로 뿌리를 내리고 기득권을 형성하게

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 되겠습니다

 

거기에는 이 말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요즘같이 실용적인 말을 요하는 정부가 들어 섰을 때는  모든 분야가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같은 비전문가들은 아무렇게나 말을 해도 누가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미네르바와 같이 인기있는 네티즌들처럼 정치인들의 정치공방에 이용되지 않으며

표적수사에 걸리지도 않으며 누가 믿어주지도 않고 외국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좋은 잇점이

있기에 말이 변하여 말씀이 되고 말슴이 변하여 말이 되던 말던  춥고 배고픈 이 시기에

손가락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십쇼

국가가 마땅히 각 부분의 백성들의 일거리와 먹거리를 책임여야 되는데

빌빌 놀게 만들고  그 나마 좋아 지겠지 라는 희망마저 빼앗가 가는 듯한

요상한 정책같은 삘이 들 때  국민의 한사람으로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다음아고라 각종 게시판에서 구시렁거리고 있었는데  네티즌들이 몰려와서 숫자를 채우고

자기들이 괜히 가만있는 미네르바를 인기인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죠

 

그  당사자는 정치적인 생각도 없었고  경제적인 이익를 취할 능력도 없었으며

그렇다고 종방에 가서 태클거는 안티들과 각종 사이비 이단들과 말도 않되는

토론을 벌이다가 욕을 해서 사이버 모욕죄에 해당도 되지 않고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어덯게 야그를 하다보니까 실용정부의 경제정책과 어긋나고 그 당사자들의 전력에

살짝 태클이 걸렸을 수도 있지만  이걸 가지고 여와 야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버리면

되겠냐 이거죠

 

죄송합니다

말이 옆으로 새버렸군요

우리는  경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자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습니다

 

말이 무슨 소용입니까 능력이 중요하죠

바로 새 일을 주는 자들이 진짜로 능력자들이라는 겁니다

 

 

저~~~쪽 어떤 거래처 사람은 요즘 땅파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의미가 전혀 다르게  들려오는 대목입니다

 

건설쪽 사람인지 토목하는 사람인지  4대강 정비사업에 뛰어 든 것인지

쌍용협력업체와 거래를 하다가 수금을 안해줘서 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새일을 위하여 땅을 파고 씨를 심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

그래도 그 양반은 땅팔 힘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같은 비전문가들은  손가락만 까딹거리고 있는데

이 손가락운동도 참 힘든 작업입니다

 

남들은 열손가락 다 쓰죠?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못합니다

단 두개면 끝납니다

한번씩 업데이트를 해주기도 하는데  업그레이드를 해 주기위해서 요즘 훈련중입니다

어려울 때  날씨가 추울 때는 신 뉴딜 독수리 타법을 구사해 줘야   열 손가락에

골고루 온기가 퍼져 군등한 기온의 재분배가 되거든요

 

짐도 같이 나우는 방법이 있고 각자의 짐을 자기가 십자가 지고 나가는 방법도 있는데

지금 비전문가의 비평은  짐을  나눌 시기 거든요

 

우리구역의 짱님 한분이 있는데 그분은 영적인 도움은 주는데 육신적인 도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음으로 나마 손난로를 만들어 문자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거기에 커피한잔  그림 그려가지고 보내주는데  그거 역시도 사랑의 손길 아니겠습니까

 

같은 손이라도 어찌나 다양하게 사용되는지   누구처럼  자연의 빠돌 밑에서 가만히 빨래하고 있는데

인공적인 돌들로 바꿔버리고 빨래 하는 여인들도 얼굴 성형시켜 버리고  빠자마도 신상으로 바꾸고

비누도 물가 20%올려서  완전히 판을 바꿔 버리는곳에 사용된 손도 있습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서 하청업체들 힘들게 하는 시간보다 더 길게 토론을 벌이고 추적 조사를 하고

있다는데 새 일을 만들고 보다 창조적인 패러다임으로 자기의 개성을 살린 위대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눈물로써 창의성과 예술성과 순수함과 자기만의 기질을  대한민국이라는 화선지에

심는자들이 된다면 얼마나 에너지가 솟아 오르겠습니까

 

오죽하면 하나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야야야

자기들은 그동안 얼마나 사기를 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망하고 협박하고

탐욕에 물들게 하고 사치와 허영 불의를 행하고 분쟁 악독 살인 등등등등

가난한 백성들에게 상처를 입혔냐

제발 이제 2009년 기축년

소처럼  자기본분을 지키고 욕심부리지 말고 일좀 하면 않되겠니?

 

이제까지 그렇게 해 쳐먹었으면 그만하고 아!~~ 옛날이여 죄된 생각을 버리고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새 일을 하면 않되겠니?

 

 

그렇게 만들라고 권세를 주니까

여기저기 다 놀고 있잖아

관리를 잘해야 될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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