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놈
나쁜 놈
희안한 놈
2009년 대한민국 서울의 거리는 이 세놈의 부류로 나뉘어
총과 칼싸움을 하고 있다
국가경제는 허벌나게 하강 국면에 있고 정부의 말대로 올 상반기
무쟈게 힘들다고 그러는데 그 가운데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좋은 놈들과 나쁜 놈들과 요~~~상 하게 생긴 놈들이 상대벅으로 뒤범벅이 되어
난리가 아니다
오죽하면 짬봉이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오만 잡동사니 그러니까 별의 별 인간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올라서려고 앞에 위에 있는 사람들 짖밟고 있는 현상속에서
아수라장이 되어있는 여러상황들 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인지는 직접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것어
옛날 아주 먼 옛날 그러니까 작년 12월달 1주전에 이러한 영육간에 고통가운데
있는 한 남정네가 그런 말을 했다
"너희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데
"느그들은 칼을 두려워 할찌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 알리라"
10년전 다 죽어가던 사마리아 아이엠에프 강도를 맞은 자들이
국가비상 경제 상황속에서도 눈하나 까딹하지 않고 휘바람 불며 공적자금 타먹기 위해 나쁜놈들이
그냥 지나가던 그 때
다 죽어 가면서도 금반지 배서 국가에 헌납하며 쫄쫄 굶던 좋은 놈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숨좀 돌리려고 할 시기에 진짜로 이상하고 희한하게 생긴 미국 웰가에서 보낸 공하나의 서브모가지
패스로 인하여 큰 충격을 받고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그 동안 배 땃땃하게 주식시장에서 돈좀 만지고 기업의 부의 분배는 커녕 엄살 떨어가면서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딴나라로 다국적 문어발을 펼치고 있던 자들이
주위로 몰려와서 데모를 하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는데
평상시에 워낙 가난을 모르고 살아왔던 권세잡은 자들이 그들의 말에 홀딱 넘어가서는
이상한 놈들과 짝하여 편협적인 시각차를 보이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니까 누가 나쁜놈인지 이상한 놈인지 스스로는 판단 불가능한 상황이 연출 되는 것은
그들의 뿌리가 원래 나쁜놈이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깨닫지를 못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수도 없는 나쁜 피를 가진 자들의 총과 칼의 싸움이기에
결국 너는 오른 편 너는 왼편을 선택해줘야할 심판자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 뒷이야기를 오늘 새벽에 들었어야 하는데 ,,
아니글쎄 어제 정신차리고 시간을 분배하여 잠을 자려는데
막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여의도에서 창문 깨지는 소리인지 화장실 물내려가는 소리인지
사복전경들 변기뚜껑 닫는 소리인지 잠을 깨고 살짝 시간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새벽을 깨지 못했다는 이 억울한 사연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혹시나 말을 했다가는 쪽팔릴 것 같고
세상의 모든 환경속의 여러 일들은 타이밍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그 0.00몇초간의 타이밍에 목마른 사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은 이 시대의
영육간의 양식을 놓치고 구하고 찾고 넘기는 손가락의 수고를 거치게 된 이 사연을
그 어느누가 알겠습니까
인터넷 싸이트 회원들 인적사항 알기 위해 몸부림 치는 유령카페들의 운영자들의 귀신들과의
노름속에서 즐기며 손가락하나로 그 위치에서 강퇴와 탈퇴를 강요하고 장난하는 자들이
알겠습니까
좋은 놈과 나쁜놈을 만드는 것은 상대적 이기때문에
선이 부족하면 악이 되고 악이 부족하면 선이 된다는 이상한 논리속에서
자신들의 정치와 상술 언론방송의 입맛에 마추어 백성들과 회원들을 가지고 놀면
진짜로 참말로 실제로 희안한 놈들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로가 자기의 일들이 옳다며 서로를 위해 그들의 허물을 백성들께 알리는데
혈안이 되있으며 언론과 방송 각종 미디어를 이용한다면 싸가지 없는 호로새끼들이
되지 않겠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긴 믿는 다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사생아 종교집단도 있기는 있다지만
아버지와 엄니와 같은 마음으로 백성들과 가난하고 힘든 자들을 포용해줄수 있으며
손으로 일하고 수고하며 하루하루의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우대를 받는 세상이 된다면 있다는 자들의 투기와 투자로 인하여 만들어진 이 경제 상황을
유전 무죄 무전 유죄의 틀속에 가두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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