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놈의 재료가 이렇게 질기냐
이론상으로는 무척 부드럽고 온유하며 잘 먹힐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무척 질기다
이렇게 질질 끌다가는 오늘 집에 빨리 가기 들렸구만
주최자들의 문제인지
그 재료들과 함께 하는 사용당사자들의 문제인지
얼른 서로의 문제를 파악하여 리콜조치를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이 질의 문제가 종종 대두되고 있는데
질에 구멍이 나지를 않나 질에 금이가고 균열이 생기지를 않나
질질 끌고 다니는 현상들이 목격되지를 않나
얼마전에는 낙하산들이 동네 방네 여기저기 날라 다니는데
나는 행글라이더 인 알았다?
진짜로 끈질기게 달라 붙는 것 같은데 날씨도 덥고 얼른 끝내는 방향으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책임 물을 건 묻고 절차가 잘못되었으면 과정속에서
일한 사람들 문책하고 다시 시작하던지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살살 이쁘게 다루는 것이 서로가 좋을 것 같구마
세상에는 질긴 인생들도 많고 질긴 잡초같은 생명력도 많고 인성이 좋지 않아서
가정과 학교와 사회각 부분과 특히 정치부분에서 돈 놓고 자리바꾸기도 하는 듯 한데
역시 인성이란 얼라때부터 하나님의 경건의 훈련을 통한 것이 가장 좋은 재료가 되고
때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재료들은 부른 자의 뜻대로 까불지 말고 월권행위도
하지 말고 직무태만이냐 직무유기도 하지 말며 항상 그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마
근데 어디에 이쁘고 참하고 잘 빠지고 풍만하며 s라인에 겉과 속이 일치하는
따끈따끈한 새악씨가운데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며 질기도록 따라다니며
동거 동락 영원한 동반자로 살고 싶어 하는 지지배는 없냐?
이런 여자라면 질겨도 좋아
너무 좋아
이런 낭자와 깨끗한 소리의 연주에 마추어
러브샷을 하면쎠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한다면 기분 죽여 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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