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달음질

줄달음질과 줄행랑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끝말잇기가 되겠습니다

 

잠시후면 베이징올림픽  카메룬과의 축구시합이 있는 관계로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고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살짝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멀리 깊이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비전문가의 해설속에서 축구경기를 시청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어떤 목표를 두고 일을 하던지 목적지를 향하여

달리기를 할 때  그 한사람 한사람이 지나가는 과정이 있으며

그 개인이 모여서 단체이던 공동체 국가와 세계에 어떠한

힘으로 작용을 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 방향의 끝이 무엇인지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이나 이상

어떠한 비전인가에 따라서 일하며 달려가는 수고의 형태나 행태가 각기

다양하게 변화되기도 하고  재창조 되기도 합니다

 

신념이나 어떠한 믿음속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확신하며 실시간 수시로

힘이되며 끝없이 솟아나는 에너지로 발산되어 질 때   중간에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고 계속 쭈~~욱  달려 나아갈 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떠한 외부의 힘에 의하여던지

어떤 원인이나 결과에 의하여 그 자리를 박차고 줄행랑을 치던지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목적을 이루기도 합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먼저 된자가 나중된 자들을 시기와 질투 속에서 안달을 하며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은  살인에 이르는 죄를 범한 자가 있었죠

 

일명 가인이라는 인생입니다

 

세상속에서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흘리기를 수십번 수백번

은 아닐지라도 엄청난 피의 댓가를 치룬 이삭과 같은 자들 위에서

힘과 부와 막강한 권세로써 백성들의 지탄을 받으면서도

정의와 공평을 위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심령들을

칼로 죽이고 총으로 쏴고  나그네길 갈증을 축이려는 우물물을

돌로 메워 버리는 행위을 저지른 자들을 용서해주었을 진데

 

아직도 그 잘못을 인정하지도 회개하지도 못한 자들이

오로지 형식속에서 모양만 내며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먹고 예수를

팔아먹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양심이 있다면 쪽팔려서 줄행랑이라도 치고 지구를 떠나야 할 자들이

감히 하나님앞에서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들이 언제 나라를 생각하고 서민들을 생각하고 정치를 하며 기업을

이끌어 오고 종교를 통하여 선한일을 했습니까

 

우선 돈만 되면 되고  한사람이 몇십재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몇백억 조금  있는 넘들을 위해 조금 짜고 치는 고스톱을 치고 있다고

자유주의 시장경제 실용주의 정책에 위배가 된단 말입니까"

 

자!~~ 축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