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고개 화악지맥 2/3 구간 이라카데예

 

 

 

 

 

 

 

 

 

 

 

 

 

몽가북계종주를 하다보면 가일고개라는 코스를 만나게 된다

처음 가보는 나로써는 모든 곳이 새롭다

 

오늘 따라 그곳을 지날 때 만났던 미니 봉우리들이

생각난다

 

"도대체 그 때 그 봉우리들이 몇개였지? "

 

이제 다 왔겠지 하면 또 미니 봉우리 나오고

이제 오르막 끝이겠지 하면 또 나오고

지금 그 갯수를 기억하려해도 할 수가 없다

 

그 가일고개를 따라 보납산까지 가면 화악지맥의 끝이라는데

 

화악지맥

도마치 고개에서 시작되어 석룡산 화악산 응봉을 지나

몆개의 산과 봉을 거쳐 몽가북계를 지나고

보납산을 경위한다는 화악지맥

 

웬지 땡기기는 하는데...,

 

 

이 종주 라는 것이 마음만으론 않되는게 문제란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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