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49편 독재에 항거한 이들의 고백

알오시끝 2012. 9. 11. 15:18

제 두번째 

49편 입니다

 

49편의 저자를 살펴보니 아주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철권통치의 극한을 보여주던 그 때 그 시절

"이제는 더 이상 못살겠다 "며 정권을 항거하며 피를 흘려 죽어가던

자들의 후예라는 겁니다 

 

다행이 삼족이 멸하는 벌은 면해서 그 후손들이 숨죽이며 살아 갈 때에

국가로 부터 엄청난 핍박과 멸시를 당하는 가운데 종생활을 하다시피

고개를 숙이고 살아가다가 그래도 주인에게 잘 보여서  발벌이는 하고 사는데

사회적으로 어떤 꿈을 성취할만한 여건도 되지 않았기에

부익부 빈익빈의 악순환의 환경속에서 그들의 힘의 논리에 의하여 아웃아이더되고

휩쓸려 떠 내려가던 존재 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나이를 추정하며 역시 40대 후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죠

 

원래 국가의 권력이나 자본에 의한 권세를 누리는 자들에게 한번 찍히면

그들은 항상 사찰을 당하게 되고  그들의 삶의 경계를 벗어나면  각종 감시와 통제가

뒤따르기에  자유를 잃고 살아올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워낙 요즘은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서 선악이 구분되기 때문에

독재정권이 아니었으면 너희들은 아직도 출애굽을 하지 못했을 것이며

황량한 광야에서 경제란에 허덕이며  세계의 빈소국으로 전락하여

아프리카 처럼 병들고 굶어 죽어가고 있을 것이다며

잘난체 하는 자들이 있지요

 

그 반대로 생각하면  공은 발로 차서 우즈벡 골대에 넣어버리고 헤딩으로 일본골문에

집어 넣은 다음에  과를 가지고 말하게 됩니다

 

유신이 변하여 무신이 되고 유신론이 변하여 무신론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40대는 예를 들이지 않아도 다 ~~~눈치를 챕니다

 

아무튼 자유가 없는 환경속에서   사회의 차별적인 정책이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더 이상의 희망이 보이질 않을 때  새로운 메시아 구원자를 갈망하면서

그 기득층들을 향한 마음을 하나님과 백성들을 향하여  토로하고 있는 듯한 49편이라고나 할까요

 

이 저자는 시의원이나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을지 모릅니다만

사람이라는 것이 만물의 영장이고 이성이 있는 존재인데

그냥 가만히 놔두면 자신의 처지를 알고 알아서 살아 가지 않겠습니까만

이상하게 부하다 하는 자들이 계~~~속 건들었는지도 몰라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선거때마다 쓰기 위한  사조직을 활용했는지도 모르는 일인데

돈이면 모~~~든 정보를 빼주는 온라인 해킹부터 시작하여 도 감청은 물론 국가 권력과

살짝 입만 마추면 일반 백성들 빛쟁이로 만들고 노예화 하는 것은 우스웠겠죠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식으로 공갈 협박을 하는 방법도 지능화 되어서

거의 하나님화 하는 사이비 교주들까지 둥원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살짝 고개를 내밀고자 하는 능력있는 자들을 미리 미리 단속을 해놓는 것이죠

물증과 심증사이에서 얼마나 갈등이 심하고 마음고생을 했겠습니까

뭣좀 하려고 하면 돈줄을 다 막아놓고 어쩐가 보자 조소를 보내고 있지를 않나

사업좀 해볼까 하면 왠놈의 시기집단들이 사이 사이 낑겨 들어와서 흠잡을 그물들을

쳐 놓는지 음모와 각종 술수들이 눈에 보이지만 어찌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될 때

지렁이도 밟으면 꿈뜰하고 쥐새끼도 더 이상 나갈 길이 없으면 돌아서서 고양이하고 한판

한다잖아요

 

하긴 어떤 자들은  그저 온 몸과 마음을 다 맡겨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여자들이 그런 말을 하잖아요

" 이미 버린 몸  스치나 지나가나 올라가나 엎어지고 꼬꾸러 지나

내 맴이 내 맴아니여"

 

이와 같을 때 누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몸을 맡겨 버리는가에 따른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하죠

 

지금 저자는 그동안 죽어 지내던 시간들을 뛰어 넘어 반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역시 옛날 아주 먼옛날

예수가 돌무덤에 세마포에 쌓여서 잠들어 있습니다

유대기득권자들이 죽여 버렸거든요

 

여기서 세마포의 비밀이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수치를 가려주고 허물과 죄를 가려주는 보호막이며 편안함을 주는

옷과 같은 것이다라고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그렇게 안전하게  그 자리에서 죽어 있거나 잠들어만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죠

 

또 다른 경우가 있는데

어미닭이 새끼들을 날개 아래 모으고 보호하고 있을 때 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죠

어미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상태

거기에 미운 오리새끼와 같은 백조라는 생각이 들거나

독수리 새끼였다고 생각을 해보십쇼

 

시간의 과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그 시간을 뛰어 넘어 놀아운 기적의 역사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쪽에 붙던지  누가 그 환경을 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고

새로운 하늘과 땅을 보며 날아가게 만들며  사발 팔방 오 만방으로 막혀 있는 철문과 철옹성같은

여리고성의 심령들과 마음의 담들을 무너뜨리고 왕으로써 그 자리를 차지 할 수가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저자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빽밖에 없습니다

이미 인간의 권세에 대한 두려움은  마음을 비웠기에

그의 행보는 가볍습니다

손가락의 터치를 보십쇼

 

기가막히게 글을 서내려가고 있습니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요한 말을 풀리로다

죄악이 나를 따라 에우는 환란의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 하랴"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제는  될때로 되라  막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정답과 해법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 그의 발과 손가락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