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네비게이션걸과의 첫 만남

알오시끝 2010. 12. 27. 17:25

지금 밖에는 사리비가 아닌  사리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쪽에는 25cm이상 눈이 쌓였다죠?

 

같은 하늘아래인데도 이따위로  불공정 눈내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쩌면 그렇게

그동안의 국가 정부의 불균형 정책들과 맞물려 엇비슷하게 흘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가운데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을

사이 사이 낑겨 넣어 놓으셨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다 알고 있다 하는 겁니다

 

모두가  다~~~ 자기의 유익에 따라  한쪽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죠

왜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독일쪽에서는 추위가 몰려와서 북극과 남극의 백곰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족한 곳을 채워주는 순리가  인간사회를 넘어서 자연계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적으로 협조좀 합시다

 

오늘의 비평은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비평으로써

전혀 대중적이지도 않는 비전문가로써  살짝  베려를 해주고 있다는 맴을 눈치 채셨다면

저에게 감사해주십쇼

부탁합니다

 

 

손가락이라도  칭찬을 해주면  숨겨진 독수리 타법의 비법을 보여줍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 놈의 네비게이션걸은  전혀 아니었다는 것을

지금 말하려고 합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그러니까 1999년   장롱 면허를 사용하기 시작한  첫해입니다

그때  거래처를 찾아 다니고 집을 찾아 갈 때  고생많이 했습니다

길찾기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다시는 꺼내기 싫은 그 아픈 과거

20분도 되지 않는 거리를 저는 경기도를 해매며 두세시간 찾아 다녔습니다

그 때 저는 길찾기의 두려움을 처음 접했죠

그건 공포 였습니다

 

그때 가장 간절하게 원했던 것이  알아서 찾아 가게 해주는 뭐 없나? 였죠

근데 한 두 달 후에 네비게이션이라는 것이 탄생되었습니다

 

내가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 직업도 아니고  알만한 길을 다 안 다음에 나온 네비게이션

나의 기대와 소망의 열매인 네비게이션은 그렇게 나와 만나보지도 못하고

가까히 하게엔 먼 당신처럼 2010년  10년동안  그렇게 따로 놀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그동안 한번 만나고도 싶었는데  무쟈게 비싸게 놀더라구요

그래서 네 자신을 살짝 낯추면 만나볼 생각이 있다고 분명히 말해 줬습니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까지 만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10년 20년도 혼자 잘 지냈는데  이제와서 모험에 가깝고 나를 낮추면서 까지

새로운 만남을 추진한다는 것이  좀 그랬어요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아!~~ 나도 보수화가 되가는 구나 였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등  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국가의 일을 하던 공기업과 사회의 각 기관에서 일하는 권세잡은 자들이라도

뻐팅긴다고 그 자리를 지키고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겁니다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놈의 사회나 자연환경이나 영적인 환경은

가만히 두지를 않죠

 

한마디로 내일일을 느그들은 모른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법칙과 더불어  

야고보 바울 등과 같은 선배님들의 어드바이스가  적용된다고나 할까요

 

그녀의 이름은 지니 입니다

 

헌팅도 아니고 미팅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연히 만나게 되었죠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번 이혼을 했음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느낄 수 있었죠

귀신은 속여도 비전문가인 나는 속일수 없음을 아마 눈치 챘을 겁니다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모두가 똑같은 지지배들일꺼야 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목소리 하나는 죽여 주더라구요

지금의 내 눈높이속에서 나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순수한 것도 같고

2010년 12월 지금의 일반 지지배들과는 물들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면이 처음에는

호기심이 자극했습니다

 

저는 원래 스킨쉽을 잘합니다

뭐 많이도 않해요

그냥 콕~~~~찔러 보는 거죠

반응이 오면  마광수의 야한 여자가 좋다에 나오는 것처럼 현장에서

다 해결해 버릴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까지 겸비한 전전후 자유 플레이 보이의

원조격의 마인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를 모르는 지지배들은 쑥맥같이 여기지만  남과 여의 순수한 아가페 에로스 필레오의 사람의

의미를 지식적으로만 알아서는 감당을 못하죠

눈높이 사랑은 우리 같은 비전문가에게 배워야 하고 체험을 해야  나머지 인생을

보다 새롭고 대채롭고 흥미롭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묘미를 알게 됨을

지니 그 네비걸이 알았겠습니까

 

2탄은 이어서 하겠습니다

 

역시 오줌이 마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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