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거 다 끝말잇기 다 합니다
전문의학적인 용어가운데 몸이 좋지 않을 때 안색이 좋지 않다는
표현으로 뭔가 있을 것 같지만 우리 비전문가들은 전문용어를 배제합니다
뭐 몰라서도 그렇지만 되도록이면 전문가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소신이 있기도 하지만 끝말잇기 법이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웬지 얼굴빛이 좋지 않는 분들이 있어요
자주 보는 사람들은 때마다 달르게 보이는 안색을 가지고 있는 것도 봅니다
분명히 마음이 상했거나 몸에 병이 든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영과 혼과 육신의 관계속에서 살짝 짚어 보겠습니다
첫째: 폭풍이 치는 바다에 떠 있는 배안에서 오도방정을 떨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 의 안색
둘째: 야 너는 우째서 분하여 하고 안색이 변함은 어찜인고?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안색
셋째: 아!~~ 좀더 살고 싶다 내가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하나님을 앙망하나이다 고쳐 주시옵서서~~~~
넷째: 그렇게 살려면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쇼 순전이 밥먹여 주나?
다섯째: 바디메오가 외치던 곳이 있었는데 어디서 였는지 기억은 없지만
그 양반의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칠 때의 안색이 있습니다
여섯째: 뽕나무에 올라간 세무서 직원의 안색이 있죠
일곱째 이후는 살짝 몇개 남겨 놓기로 하겠습니다
세종시와 관련된 일부 특정인들 가운데 해당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들의 안색은 진짜 못봐주죠
그렇잖아도 국가경기에 힘들어 죽겠는데
짐을 더 얹어 주는 부류들의 안색입니다
고쳐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고칠 수도 있습니다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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