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이럴 수가 ?

알오시끝 2010. 1. 20. 11:00

네에~~ 놀란 척 하고 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꿈이나 소원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던가 이루어 질 때  또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상식이던 지식의 수준을 넘어 보게 될 때  이렇게 놀란 척을 하죠

 

지금 아이티에서는 지진이 일어나서 아비규환의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가운데

타국에서 서로 도와 주겠다면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어쩌면 그렇게 똑같이 연약한 여자들을 못살게 구는지

징계의 수위이던 법정에 가서 숙녀기간을 거치던

남성들보다  더 남자다운 결단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여자들가운데는 집에서만 강한 것이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강하다는 것에

새삼 놀란 척 하기도 하죠

 

아이폰 이라는 것이 나와서 아하!~~ 세상이 글자 하나의 차이가

천국괴 지옥을 만들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가운데

 

"이 번호는 타사 에서는 유효하지 않는 번호입니다 " 라는

문자의 화답문구가 혹시  중간에서 장난하는 저 놈들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속에서  중간 서비스 업종이라고 다 좋은 놈만 있고 예의와 기본 상식이

없는 소통의 장이 될 수도 있구나 라며 문자쓰기를 끊어 버릴 수도 있죠

 

이럴 수 저럴 수가?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빈 구멍으로 다 타고 들어가 온갖 귀신들과 마귀들과 중간에서 장난하는 자들에

의하여 국가재정이 빠져 나가고 국책사업이 일부 느자구 없는 자들에 의하여

시간만 낭비하여 백성들에게 혼란과 절망과 신뢰를 잃게 만들기도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죠

 

그 물의 저장용량이 문제겠죠

물이 깨끗하면 물고기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잖습니까

 

이 물고기의 맛도 다 다릅니다

육질이라는 것이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죠

변금녀가 깨끗한 물에서 놀았기 때문에 그녀가 된 것이 아니듯이

 

세계에서 가장 길고 넓다는 강들도 그 물줄기의 근원을 찾아보면 보이지도 않는

구멍에서 쫄쫄쫄 흐르는 물방울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나중은 창대하게 되는 기적의 역사를 우리는 오늘날 보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이 함께 하는 현장에서

 

그 기적의 현장을 만나고 싶지 않습니까

밀물이 있으면 썰물이 있고 썰물이 있으면 밀물이 있듯이

그 마음속으로 밀려드는 사랑의 입김 촉감 소리 은혜의 빛이 들어 올 때

딱 붙드십시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도 다 겪어 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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