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침묵속의 미소

알오시끝 2009. 12. 21. 10:01

말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어요

그대 

 

어디서 들어 본 듯한 구절아니야?

 

생명의 길을 가다보면 이런 모습들을 볼 수가 있어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빛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시라   

 

내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잔잔히 나를 사랑하시도다  

 

뭐 이런 구절도 있지

 

다양한 관계속에서 느껴져 오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따라서 해봐봐

 

이 폼이 중요하디야

 

팜이 아니냐

파머도 아니고

 

 

어던 대상이던 폼이 좋아야 보다 나은 미소속에 비친 그대와 함께 마주하며

소통을 할 수가 있다고나 할까

 

경기가 나를 향해 미소를 짓는것은   내년 하반기쯤에는 보다 플러스 되 가는

교제속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폼을 잡게 될 꺼라고는 말을 하는데

내가 직접 느껴야지 남이 느낀 것을 믿는다는 것도 좀 그러잖아?

 

너와 내가 지금 마주하고 있단말이야

눈이 너무 높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눈이 너무 낮은 곳만 주시하는 것도 그러잖아?

솔직히 우리 같은 눈높이로 같은 마음을 가지면 않될까?

 

관계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일 때가 좋을 수가 있어

저 높은 곳에 위엄을 자랑하며 폼잡고 있는 산과 작은 동산들을 바라봐봐

니 맘에 들지 않는다고  다 허물어 버릴 수는 없잖아

 

아무리 낮은 곳에 처해 있다는 들에 핀 들국회를 봐봐봐

 

오고가는 길목에서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주는 소나무를 보라닌까

 

오직 너를 위해서 다 부수고 짖밟고 꺽어 버릴 수는 없잖아?

 

자연처럼 무엇을 얻으려는 것보다

그냥 미소로써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면 않되겠니?

 

너무 춥잖아

 

너는 몰러

말할 듯 하면서도 그냥  참고 가만히 있는 이유를

 

북극곰들은 나무 따뜻해서 삐쳤디야

 

너는 이런말한다고 삐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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