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기 인줄 알았는데 소였어?
언제 한번 소 귀에 경을 읽으면서 시험을 해봤는데
역시나 듣는 척도 않하더라고
우리 조상들이 그러고 보면 경험이 풍부하고 지혜가 있다닌까
터진 웅덩이에 아무리 물을 부어봤자 도로아미타불이 되니 그 누가
그곳에 경을 읽겠냐고
근디 이런게 고집세고 무딘 소들이라도 하나님이 사용을 하시니까
예수님을 비유해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 보면
편견이라고 하냐 뭐라고 하냐 그동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아집이나 뭐 그런거 있잖오 죽어도 깨뜨리고 싶지않는 자기만의 어떤 틀이나 집
어떤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주고 믿음과 확신 신뢰를 부어주고
살작씩 그 가능성이나 가망성을 보여준다거나 자!~~ 여기 있가 이거다
저것이라닌까 손에 쥐어 준다면 어떻게 하겠다 라는 말들도 하지만
인간은 그것도 아니더라고
그중에 한명인 "나" 도 마찬가지고 " 너"도 마찬가지더라고
"나" 만은 그렇지 않다 웃기는 소리고
우리안에 들어오면 목장주인이 워낙 능력이 좋아서
그 소들의 머리털 하나라도 다 새고 있으니까
원숭이새끼들과 늑대새끼들 곰과 사자의 이빨에서 보호해주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서 푸르고 푸른 꼴을 듣게 해주겠다고
아무리 뻥을 쳐도 개풀 뜯어 먹는 것과 같은 꽹과리 소리도 들리기 까지
인간의 마음은 수시로 변하는 변덕쟁이고 간사한 동물과에 분명히 속하더라 이거지
우찌게 해서 이 소라는 동물이 속담에 등장하게 되었을까
옛날 아주 먼 옛날부터 이 인간들을 연구해온 저~~~명하지 않는 생명의 통박에 의하면
그때에도 개인플레이가 많이 있었다는 것이여
국가의 왕이나 정치하는 년놈들이
오죽 개같은 짓거리들을 했으면 따로 혼자 산속에 집을 짓고 자기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밖으로 발 한발자국 내딛지 않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을 가지고 살았을까 라던가
국가의 박수무당부터 시작하여 오만가지 종교를 만들 자들이 얼마나 많은
사기들을 치고 죄들을 짓고 서로 모여서 힘이나 행사하려고 했으면
아무리 좋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인군자 도덕경을 읽어주고 도로아미타불될
하늘의 일들을 말해도 코방귀 뀌면서 도를 닦으러 산으로 올라갔을까 라는 생각
세상의 사회상이 얼마나 부의 논리에 따라 줄줄이 연결이 되어
법과 상술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농민들과 가난한 자들을 못살게 굴었으면
누구집개가 짓냐는 식으로 묵묵히 밭이나 갈면서 마누라 자식새끼들을 위해 헌신봉사만
하며 문화생활을 누리지도 않고 살아갔을까 하는 하는 통박도 가져 보는데
우지께 보면 그 당시 인간들이 가지고 누리며 살아왔던 환경속에서 눈에 보이는 그것과
오고가는 말들에 의하여 단세포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져 짜고 치는 고스톱의 법들과
생활양식의 변질과 서로 얽히고 섥히는 관습법들이 만들어져 갔을 텐데
하지만 그 당시에도 그런 법들위에 서 있는 인간 본연의 양심의 법들이 알게 모르게
21세기 지금보다는 더 많이 사용되며 인간의 깊은 정을 나누며 살아왔을 거라는 것이여
어메? 오랭캐새끼들이 쳐들어 와서 아낙네들과 자식들 다 죽이네?
마마!~~~~ 어찌하오리까
마마!~~~ 저 관원들 나쁜 새끼들 주기적으로 마을사람들 곡식들 띵가가고
세금이랍시고 닭잡아가고 돼지와 소가져가요~~~~~
뭐 저런 개같은 새끼들이 있답니까
마마~~~ 돈 조금 궈서 새끼가시나 시집좀 보냈는데 고리대금도 아니고 21세기 사채업자들 보다
더 해요~~
마마!~~~ 중간층소음이 나서 같이 못살겠습니다~~~
아마 언론방송과 얘들이 살고 있나봅니다~~~~~ 라는 소리는 절대로 없었을 것이고
백성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의지처가 그래도 한나라의 왕밖에 없었을 것인데
요즘의 국민들과 비교해보면 진짜로 하늘과 땅차이가 아닌가
지기미 왕도 필요없고 기분 나쁘면 탄핵해버리고 오죽하면 국가도 필요없디야
이민가면 되니까 공무원들도 필요없고 다 도둑놈 같으니까
세금걷은 놈들 그놈들도 주기적으로 사기치고 그것도 장이라는 인간들이 돌아 가면서
각종 국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탄생되었다는 사랑합니다 기업들 눈가리고 아웅
에 그 사장들 비자금에 들어가고
교육 지 새끼들만 잘되면 나머지는 다 죽어도 좋디야 아무리 높은 장이라도
내 마음에 않들면 나쁜놈이 되고
여와 야 정치당
짱께이 포시 시~~~~~~작 해놓고
누가 누가 종교와 잘노나 부터 시작하여 숫자불리기와 인기몰이 게임 시작하는데
누구를 믿고 따라야 될지 그 중심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들은 좌~~~악 펼쳐져 있고
이래저래 아무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무엇을 한다고 해도 들리지가 않어
믿을수가 있어야제
정권이 바뀌면 경제가 살아난다고 노래 노래 고래 고래 지르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한 60년 불렀는데도 정치가 섞어서 조금 뒤쳐졌고
독재가 들어서서 좀 나아졌나 했더니 새로운 패러다임의 독재를 요한다면서
총과 칼이 도로위에 등장을 하더니 그것도 식상하다고 서로 짬봉맛있게 먹기
놀이만 하고 놀더니 돌고 도는 돈이 돌지 않아서 부도가 났다던가 뭐라고 하던가
새판깔고 나니 돈도 없고 다시 허리띠 졸라메고
일좀 하려고 하니 배가 고파서 일을 못해 일단 좀 먹고 하자고 했더니
염병할 외국에서 바이러스들이 날라와서 어쩐다나 뭐한다나
워낙 못먹고 살다보니까 작은 바이러스에도 무너져 되진 놈들도 있고 환경에 적응능력이
있는 놈들은 수륙양용전법을 구사해 영육간에 양식을 챙겨서 버티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는 자들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죽어가는 바로 이웃을 보면서도
돈놀이 하고 있는 년놈들을 보고 있자니 뚜껑열리고
근데 지금 무슨 끝말잇기 하고 있냐?
" 이 백성이 도둑을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속에 집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
뿌렸으면 책임지는 자들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 알면서도 같은 자들이라서 모른 척 해
그러면서도 챙길 것은 다 챙겼디야
언론방송이 살짝 건드니까 미안해서 쪼~~~끔 깍았디야
일부 종교는 더 해
별 거지같은 종교들이 다 나와서 쌍불을 끼고 종교전쟁을 하는데
이런 년놈들 하나님은 않잡아 가고 뭐하시는지
새끼들 까지 동원하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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