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기독교의 멀티닉

알오시끝 2008. 9. 16. 13:04

추석연휴가 지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오류메세지를 피해

요리저리 커서를 누르다가 드디어 나의 생명 블러그에 들어 왔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며 오류가 있는 곳에 전화위복의 궁시렁 독수리 타법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온라인 길을 가다가 오류를 만났을 때

포기 하지 마시고 계속 두드리며 피할 길을 모색하는 자들에게

문이 열리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요즘 다음이나 네이버에 멀티닉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근데 그 멀티닉을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자들은 자기의 글을 베스트화 시키기 위하여 지 혼자 추천수를 조작하여

베스트에 올려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에는 관리자의 지적능력과 인격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만족속에서 혼자 잘난체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어떤자들은 끼리 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에 속하기도 하며  또 정치나 종교 언론 방송과

특정인들의 장난도 있을 것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드는 자들의 인격속에 흘러 나오는 글의 내용이 오죽하겠느냐는 것이죠

일명 언론플레이와 같은 것으로 이해가 얽혀 있는 자들의 포풀리즘이라고 보시면

대충 맞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원래 얼라들은 꼭 못된 것을 먼저 배우게 되있거든요

 

물론 그 목적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백성들의 질적인 정신수준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길에 이르게 하는데 너 혼자 말고

성령안에서의 한 지체들이 한마음되어 나아가며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간다면

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이것까지라도 반대론자와 비판론자들

사회를 어지럽게 하려는 자들에 의하여 방해를 받고 욕을 당하고 있으니

진짜 껄적지근 합니다

 

한마디로 모두가 잘났다는 것이죠

두 사람이상 모인 곳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서로 사랑의 독수리 타법을 구사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그 반대로 두 사람이상만 모이면 누가 하나 잡아서 속죽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니  그런 사람들 팔뚝이 얼마나 두꺼운지  재봣으면 좋겠군요

 

마땅히 자기가 맡은 바 할일만 잘하면 저절로 높임을 받는 원리가 기독교에는 있습니다

그 정신의 뿌리가 바로 예수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기독교도 너무나 속세주의에 빠져 다시 뒤로 돌아서서 율법속에

들어가 발만 살짝 담그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깨끗하게 하기 위한 시간들을

갖자고 약속해놓고 그 곳에 오두막집에 뉴타운에 재건축에 그린벨트규제를 풀어제치고

그 몇놈들이 삼결살판에 수입소고기 불고기를 쳐먹으면서  일어날줄을 모르고 있으니

문제는 문제입니다

 

모든 것은 적당한 것이 좋을 진데 정치이던 종교이던 자유주의 민주체제속에 알게 모르게

습관화되고 물들여진 인간의 입맛은  좋은 것이라도 간사하게 길들여진 그 혀를 스스로

다스릴 수는 없나봅니다

 

그래서 내가 왔잖아  하시는 성령께서 말할수 없는 탄식소리에

죽어가는 인생들

잠들어 있는 영혼 

관속에 누워 있는 시체들이라도   그 안에 함께 있을 때

죽고 사는 것이 주 안에 있음과 빛과 어둠을 창조하신 그 뜻가운데서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맴을 알아

인나!!

둔너!

의 명령과 대답속에   인생의 생사회복이  국가의 흥망성쇠가 함께 함을

알아 줬으면 무쟈게 좋겠다는 생명의 말이 되겠슴다

 

뭣이?  목사가 자기 이름을 위하여 멀티닉을 사용했다고?

 

이리 데리고 와봐

 

아마 합동은 아닐꺼여  

합동은 그런 옳치 않은 행동은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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