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리는 어디서 들어 본 듯하죠?
국가의 각 기관장들이
죄가 있거나 없는 백성들을 자신들의 원칙과 뜻에 따라서
또는 헌법에 따라서 모셔가던지 끌고 가던지 임의 동행을 하던지
심문하는 과정속에서 흘러 나오던 소리가 되겠습니다
네 죄를 알렸다?
"아니옵니다 저는 결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사옵니다 "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검찰이나 사법부에서 판단할 일입니다 "
"저는 죄인입니다
어떠한 죄이던 달게 받게 사와요 "
"묵비권 입니다"
"아니여요 하와가 그렇게 먼저 하자고 옆구리 콕콕 찔렀어여"
앞으로 모든 이들이 이러한 과정을 영육간에 거치게 될 것입니다
다리 꼬고 지지배들 안마를 받으면서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며
앉거나 일어서거나 누워있거나 뒤벼져서 이러한 심문을 받을 수도
있겠죠
"누가 내 블러그 글들을 도둑질 하여 갔느냐" 라고 물을 때
"야! 너는 무엇이라고 대답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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