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망망한 바다에 뜬 돗단배 안철수

알오시끝 2013. 3. 11. 13:14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한국에 들어왔데

 

그니가 그동안  여러달 되었제?

햇수로 따지만 2년만의 등장이야

 

그 동안  언론기사와 아고라 메인을 스치다보면  노원병이라는 보궐선거구로 인하여

말들이 많더라고

 

하긴 나도 그래

노회찬의원이 있던 곳이 노원병인데   하~~~필  거기에 나온다는 거야

 

그래서 우째서 그러까  생각을 해봤는데 

결론은 완전 새판짜기라는 쪽으로 생각이 기우는거야

 

여기서 새판짜기라하면   정치인들의 일반적인 판짜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건데

지역구나  여야 입장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나을 수도 있을 것 가토

 

물론 최종적으로 본인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와야 되는 거지만

전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과는 또 다르다는 거지

 

전문가들은 그들대로 어떤 계산적인 생각들 속에서 정치공학적으로

조합을 해보겠지만 우리는 그저 통박으로 한바퀴 돌려보잖아?

 

근데 지금 정부는  장관들이 하나도 없데?

그리고는 국무회의를 연다고 하더라고

 

임명장도 받지 않는 장관들이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가 있는거야?

 

북한덕분에 그러는 것인지  뭔지 알수가 있어야지

 

딸랑 국무총리 한명만 임명장을 받았다는데 

 

 

아무튼 새판짜기

 

재료값에 설계 비용에  각종 인건비에 가공비등

비용을 계산하고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주면  좋겠지만  세상사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게 별로 없거들랑

 

근데 말이야

하루 아침에  줏가가 치솓고  거대기업으로 반짝 성장하는 기업들을 보면

뒤에서 누군가 봐준 흔적들이 많더라고

 

그러면 결국 나중에는  짝과 짝이 나뉘어져서  묘~~~한 모양새가 될 확률이  커진 다는 거 아니냐고

 

 

그 시점과 시점의 기준과 구분점이 어디쯤인지

강물은 흘러 흘러 바다로 흘러 가는데

저 망망한 대해위에  떠 있는  외로운  돗단배

어느 정착지에서 누구 누구를 만나서  크루즈 운항을 하게 될지  무쟈게 기대가 되는 구먼

 

 

나는 언제  그 배에 승선하여  그대와 함께  바다여행을 해볼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