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이 18대 대통령에 누구를 앉힐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이 무척 많아요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후 수 많은 대통령들이 스쳐 지나왔는데
혼자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일단 되고 보자 " 라는 생각이 앞 선 것 같다는 결론이야
근데 한가지 대선불법운동이 몇 십년 지나면 공소시효가 끝나니?
지금 생각해 보면 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밀가루푸대 몇번 얻어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그 때 수제비부터 시작하여 부친개 팥죽 허벌나게 많이 먹었네
어르신들이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여당에서 밀가루를 나눠준다고 빨리 가서 가지고 오라는
아부지의 말을 들었어
아마 그 때가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았던 그 때 같기도 하고
이거 불법 맞지?
근데 그때는 밀가루의 질이 아주 좋았던 것인지 내 입맛이 밀가루 입맛인지는 모르겠어
아주 맛이 좋았다는 거야
참고로 나 전라도여
근데 부모님들은 투표 할 때 누구를 찍어 줬는지 나는 모르제
어르신들이 하는 일에 얼라가 관여를 할 수나 있었간디?
조금 있으니까 대통령이 막~~~눈물을 흘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밀가루 하나에 당선이 되서 그런 것인지 뭔지 내가 알았것어
얼라였는데
좀 있으니까 총소리가 난 것도 같고 헬기가 공설 운동장에 온 것도 같고
글고 좀 더 있으니까 친구놈들이 총들고 트럭에서 으싸 으싸 하고 싸돌아 다니더라고?
그게 그게 다 이유가 있었던 사건들이었나봐
내가 뭐 알것어?
공부만 하고 있었는디
나는 공부 밖에 않했어
어르신 들이 하는 일은 관심밖이었고 나는 공부해서 얼른 취업을 해야 했거든
야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냐?
먹고 살아야 했는데 내가 장남이거든
둘째놈들은 몰러
그 놈들이야 지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는 그런 사고속에서 세월은 지나갔거든
그래서 첫째놈들과 둘째놈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이나 이견들을 이해한다고
아무튼 "일단 되고 보자" 라는 그들의 생각을 스킨쉽 해보자는 거야
귀있는 노므시키들은 잘 들어봐봐
그런 말을 대통령 후보들이 잘 해요
"내가 대통령이 되면 어쩌고 저쩌고 "
초등학교 회장 선거때에도 그러거든
그 얼라들이 그런 말을 해요
어떤 자들은 자기가 불리한 선거가 진행되는 듯 하면 총을 쏘기도 한다닌까?
왜 자기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되니까 그런거야
그래서 세상을 결과론이 먹히는 곳이라고 하잖아
일단 올라서고 성공하고 짱이 되면 그 과정은 모~~~든 것이 용서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당연한 원칙이 되고 논리가 되고 메뉴얼이 되어
성공론의 이론체계가 되버리더라 이거지
정치만 그런 것이 아니여 여러분야에서도 마찬가지여
성경도 마찬가지고
오죽하면 개콘의 성광이가 일등만 생각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어디론가 사라지는 듯 하더니 보라!!! 나 노래한다며 새롭게 등장을 하더라고
그러면서 감사 합니다를 연발하더라닌까?
영어로 땡큐
중국어 쎄쎄
미안하다야
글이 너무 긴 것 같아서
어제 슈스케 4를 살짝 재방송 봤는데
지영이가 그 수많은 오디션받는 후보들의 노래를 듣다 보니까 귀가 질렸나봐
근데 원래 나이 16살잉 고1학생이 등장해서 키타에 마추어 노래 한 곡 멋있게 불러 버리니까
갑자기 생기를 띠더라닌까?
같은 말 같은 레파토리로 국민을 속이려고하면 귀가 싫어하거든
이럴 때는 역시 새로운 물과 피가 필요하다고
생동감있는 노래 그런 것좀 부르던지 항상 새로운 끝말잇기도 해야 할 것 도 같아
갸 진짜 노래 잘한다?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고1이라고 하잖아
원래 중3이래
귀 있는 자들은 들어봐봐
진짜 잘한다?
아직 들어보지 못한 그런 가사야
식상하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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