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던지다 throw 전법

알오시끝 2012. 8. 7. 12:21

대~~~~한민국

런던 올림픽 4위를 마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어제는 양학선이라는 20살 청년이

도마위에 몸을 던지더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점수을 어떻게 메기는지 몰라서 한참을 쳐다 봤는데

발을 일자로 쫘~~~악 붙이면 점수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어요

 

진짜로 다시 보니까  완전 일자더라구요

 

제가 양과 염소 중에 양을 더 좋아합니다만 어떤 분들은 염소즙을 좋아하기도 하더군요

양도 만만치 않아요

다만 소의 양이냐 양의 양이냐의 문제가 식당앞에 서면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리를 붙이는 도마

 

특히 여자들중에는  무릎과 무릎을 쫘~~~악 잘 벌리는 분들이 있어요

손연재 장난이 아닙니다

마루 이단 평행봉이라던가  리듬체조 같은 그런거 있잖아요?

 

다리를 붙이냐 벌리냐에 따라서 당신의 운명은 4년을 허비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집 애완견 지지배

어우~~ 요즘 다리를 잘 벌립니다

내가 옆에 다가서면 큰대자로 쫙 벌리고 눈치를 봅니다

내가 다리를 쫙 벌리고 tv를 보면 그 사이로 들어와 오도방정을 떨기도 하죠

 

다리를 붙이면  그 위에 올라와서 뭐 합니다

아직 처녀라서 뭘 모르는 줄 알았는데  동물의 본능적인 그런 거 있잖아요?

막~~ 거시기 하더라구요

2살이 살짝 넘었는데  남자가 그립던지  섹스를 하고 싶은 것인지  비전문가로써

마음이 무척 아픈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업이던 선수이던 엔조이던 다리를 벌리면서 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은 21세기 입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직업적으로 몸을 던지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마리아냐 마르다냐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언니였던 동생이었던 배다른 자매였던 따로 따로 서로 모르는 사이이던

그 시대상황에 따라 외간 남자 유부남에게 몸을 던진다는 것은  맞아 죽어도 싸죠

 

남의 가정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몸을 던지겠습니까

다리 쫘~~~악 벌리고

 

여기서 던지다 전법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합니다만

그 의미는 내 맡겨 버리다의 뜻이 아주 강합니다

무엇을 던지던 그 순간  이미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대상에게 맡겨 버리는 것이죠

 

심판에게 맡기던지 하나님께 맡기던지

외간남자이던 꽃뱀이던 정치당의 꼴통 똘마디들이던

먹이를 주는 주인이던  백성들에게 다 맡겨 버린다는 뜻입니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생각속에서 행하는 그 모든 것들을

누구에게 맡기며 의탁하고 모든 것을 던지고 있는지 생각좀 해보자닌깐요?

 

놀면 뭐합니까

 

아직도 일부 보수꼴통들 처럼 그 옛습관을 보리지 못하고

공천놀음에 몸을 맡기고 허우적 거리고 있나요?

 

근시안적인 사고로 일단 되고 하고 먹고 저지르고 보자는 식으로

분위기 조장과 이미지관리속에서 한탕주의에 빠져 있습니까

 

어떤 안씨라는 분은 1500억을 사회에 던지잖습니까?

거 누굽니까

대통령이라는 분 성이 이씨던가요?

200억을 사회에 던지더라구요

누구는 8000억을 던지고

빌케이츠  록펠러 등등등

허벌나게 던지는 분들입니다

 

돌을 던지던 돈을 던지더라도 잘 던져야 합니다

돈맞아 죽은 사람들 아작 못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잘못 던지면

돈벼락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자기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던지는 수법이던 최선을 방법을 택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로 인하여 억지로 던지는 자들도 있고요

남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 몸과 마음을 던지는 분들도 있죠

 

혹시 당신은 뭘 잘던지는 스타일 입니까

칭찬? 책망?  태클? 시기 질투?

 

모세아십니까?

나무가지를 던지고 난리가 아닙니다

 

베드로 아세요?

지가 무슨 수영선수 박태환이고 쑨양인가요?

바다속에 몸을 던져 죽을 뻔했답니다

 

요나 아세요?

자기가 다이빙은 하지 못하고  던져달라고 사정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함부러 돌던지지 마십쇼

개구리 죽을 수도 있어요

 

어는 이제 까지 돌맞을 만한 짓을 한적이 없습니까

 

그런자는 이 세상에 한개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자들의 몸은 쓸만해요

 

잘던지고 잘벌리고 잘오므리고  포용성과 융통성이 있는 지지배가 되고

머스마가 되는 세상   되기를 원하십니까?

 

니 마음을 기경하고 내 마음을 기경하면서 삽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을 스킨쉽당하는 시간의 때를 만나거든

잘 벌려줘야 합니다

자세가 참 중요하죠

 

잘못벌리면 허리가 뽀샤지기도 합니다

 

거 누구 없수?

 

나에게 일좀 던져 줘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