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누가 골리앗이고 다윗이냐 4

알오시끝 2011. 10. 27. 16:20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화면은  A4용지보다 좀더 큽니다

꽃미남4도 아니고  골리앗과 다윗이야기 네번째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지금 서울에서는  골리앗이라고 자처하던 박원순후보가  승리를 거두고 시장이 되었죠

심리학적으로  박후복 왜 골리앗이라고 했을까  생각을 해봤더니

나 후보가  다윗이라고 먼저 말을 해버리니까  역할에 대하여 싸움하기도 싫고 

또 여자이고 하니까  베려하는 차원에서 골리앗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죠  어차피 역할은 내가 다시 바꿀 꺼니까

 

원래 다윗과 골리앗싸움은  지역분쟁을 마무리 짓고 왕권강화라던가

대권도전에 대한  과정중에 있는데  

각종 게릴라전은 기본이지만 지금의 이 둘의 싸움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불가분관계의 싸움입니다

 

진 자는 이긴자의 종이 될 수 밖에 없는 힘의 논리속에서  구속받으며

그 때가 언제까지 일지 감도 잡지 못하는 시대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어요

 

지금 골리앗이 열이 받아 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얼마전에 블레셋이 있는 부대에 요나단이라는 장수가  습격을 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놨거든요

dos공격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 때 골리앗 군대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때 군인 하나가 남겼던 유명한 말이 있죠

"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무튼  다윗이  3에서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

군대에 식량보급도 할겸   형들에게 안부도 묻고  전세가 어찌 되었는지

알아 볼겸   살짝 얼굴을 내밀었는데

골리앗이라는 조폭같이 생긴 자가  앞에 나와서 깝죽~~~깝죽~~ 말장난을 하는 겁니다

원래 평상시 조용하던 사람이지만 의에 목마른 자들은  국가나 가족  민족들을 위하여

외부인들이 비하를 하거나 조롱과 멸시를 하면 참지를 못합니다

 

특히 똥묻은 자들이 겨 묻은 자들에게 잘난체 한다던가

엄청나게 많은 빛을 각종 특혜로 탕감을 받은 자들이

쪼~~~금 아주 쪼금의 빛을 탕감받은 자들에게  큰소리 치거나 그 위에서 호령하는

교만을 떨 때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한바탕 붙고 보지요

경찰이라도  의무를 다 하지 못하고 몸을 사리지만  다윗과 같은  성품은 자기 희생을 하더라도

덤벼 듭니다

 

아무튼 다윗이 자신의 할일을 한 다음에  막 돌아가려고 하는데

골리앗이라는 자와 맞장을 튼 병사하나가 지~~~~지게 도망을 오면서 하는말이 들립니다

" 저 노므시키가 우리를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자는 왕이 많은 재물과 더불어 성격은 까칠하지만 그런 대로 봐줄 만한 딸에게

장가를 보내주고 그 집에 각종 혜택을 주고 무공훈장은 물론  웬만한 죄의 법에서

자유케 한다고 하더라~~~~~"

 

이 소리를 들어보면  골리앗과 맞장떠서 이길만한 마음 자세가 잘못되었음을 봅니다

국가가 지금 망하느냐 마느냐 하는 판국에   국가에서 뭔가를 해주면  

살짝 싸워보고  자신에게 상급이라던가  어떤 유익이 없을 것 같으면 외국으로라도

망명을 떠나겠다는 싸가지 없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호로새끼들입니다

이런 정신빠진 놈들이 국가의 공직자요  군대의 짱들이고 병사들이라고 하니

사회전반적으로 얼마나 정신상태가 썩어 있는지 알 수가 있죠

 

그래도 이런 놈들이 승리를 하게 되면  각종 수혜는 다 누릴려고 덤벼들거든요

혹시라도 우리 대한민국에도 이런 자들이 없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뒤에서 말만 떠벌 거리던  특권층들이  각종 상급은 다 받아 챙기고 국가사업을 한다던가

공적인 일에 낑겨 들어오는  기업이나 로비스트들 아마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잘못 말하면  네거티브 골이앗과 다윗 이야기가 될 수 있거든요

 

다윗이 이 소리를 듣더니  도대체 골리앗이라는 놈이 누구관개

하나님을 모욕하고 백성들에게 치욕을 안겨 주는가 한마디 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정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떤 힘이 없는 다윗으로서는

그들이 하는 말의 의미와 그들을 판단할 만한 지혜가 부족했나 봅니다

 

이때  주위에 있던 형들과  그래도 유명세를 타던 정치꾼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 야야야!!  꼬마야 저리가라  다친다"

"너는 너의 일을 끝마쳤으면 돌아갈 것이지  거기서 뭐하냐 "

"너에게 맡겨 놨던 내 양과 소들  잡아 먹지 마라

좀 있으면   한미 FTA 때문에 주가가 엄청 오를 텐데   관리 잘해"

" 네 교만과 완악함이 전쟁을 구경하러 왔구나"

" 너 학교는 어떻게 하고 땡땡이 치러 왔냐" 등등등

 

저는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어요

가족의 형이라는 자가 저런 소리를 해버리니  

하긴 다윗이라는 자가 시를 잘 쓰는 문학가이기도 한데  시를 보면  웬수들을

가족이나 친구 선후배 친 인척들을 거론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아무튼 다윗이 그 소리를 듣더니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됬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저 골리앗 이라는 노므시키를 해결해야 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죠

 

 

드디어 왕의 귀에 다윗의 말이 들어가게 되고 왕의 주목을 받게 되죠

자 ~~

그 왕 앞에 서게 된 다윗

 

"제가요  저 놈을 한방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자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