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싸우고 난리가 아닙니다
노래하고 찬양한다는 자들이 그러고 있어요
나이를 먹은 어른인 것도 같은데 무척 철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하긴 뭐 처음 부터 끝까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간섭을 하면서도
자기 합리화와 변명을 늘어 놓고 있으니 어느 상대방이 좋아 하겠습니까
결국은 그만하자 그만하자 제발 그만하자는 중재안을 내 놓고야 마는군요
역시 져주는 것이 이긴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도 같네요
특히 40,50대분들 국가와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서로가 져주는 연습을 하십쇼
정치판을 보십쇼
종교까지 낑겨가지고 남리가 아니여요
처음에는 이정도로 불거지지 않았죠
서로의 죄와 허물들을 들추기 시작하는데 겆잡을 수 없이 불길들이 번지고 있군요
모두가 그 한마디를 던지 혀에 의하여 일어난 일입니다
불길이 번지더니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다고 대만의 공영방송에까지 소녀시대에
대한 비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소녀시대는 반응도 없습니다
원래 근거 없는 비방에대한 대처 능력을 평상시에 훈련을 받아 놨기에
후!~~~ 불어 버리잖아요?
소녀시대보다 더 못한 어른들의 비방전의 궁중설전을 보고 있자면
않타깝기도 하고 참 그렇습니다
서울 가운데에 있다는 어떤 스님도 기사를 보니까 정부를 비판하고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불륜과 로맨스 법칙이 성행하는 이때에 종교지도자들께서는 조금만 더 자중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래요 그래 중간 중간 공감도 많이 됩니다만
더 크신 분들이 자비를 베푸셔야죠
설마 땅밟기 사건이 해결이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철없는 얘들이 영적인 싸움을 할 때는 이해를 해줘야 되며
이해능력이 없으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용을 해주면 다 이해가 되지요
세상에 대형교회의 한 여성도와 담임목사와의 성 스캔들이 나고
목사님이 용서를 하고 책임을 지는 이 역사적인 기독교의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해를 했기에 가능한 기이한사건 아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이 모든 일들이 예전 부터 있었던 현상들 아닙니까
용서 하지 못하므로 돌고 돌아 결국은 악을 쓰게 도는 백두산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워낙 기억력들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의 일인데 그렇게 모른 척 감정적으로 치닫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만합시다 그만해
둘이 싸우던 아이유의 노래는 아까 벌써 끝났어요
아이들도 이렇게 자기 말에 대하여 실수를 깨닫고 멈출 때 멈추잖아요
그래서 내가 아이유를 좋아합니다
노래라고 다 노래가 아니고
공정이라고 다 공정이 아니듯이
그 마음속에 멸시와 핍박과 시기오 질투 미움이 함께 하면
하나님도 그 노래의 공정성을 인정치 아니한다고 합니다
샛별이라고 다 같은 샛별이겠습니까
같은 하늘 아래에서 그 시작되는 시점에 누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그 별은 전혀 다르게 비추고 빛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가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 라는 말씀처럼
같은 하늘 대~~~~한민국 백성들이 서로 잘났다고 싸우지 말자는 거지요
그 이쁜 아이유와 싸워서 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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