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죽이죠?
용서에 대한 말들은 너무나 다양하게 세상에 퍼져 있는데
끝말잇기상 어쩔수 없이 또 용서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야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밀양의 전도현이는 결혼도 했다는데 이제는 용서했겠죠?
살다보면 별 희안한 일들을 만나기도 한다는데 남편만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도 바라보시고 행복하게 사랑 부지하게 많이 받고 사시기를
바래봅니다
이런 말이 있죠
내가 너희를 용서 할테니까
너희도 나 처럼 남을 용서하여라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용서를 해줄 테니
저렇게 용서를 해주고 타협을 하지 뭐
이 둘은 같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르죠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크기가 다릅니다
예수님은 전적으로 그 좋고 나쁜 모든 것까지 미리 다 용서하신 분이요
후자는 용서로써 거래를 하는 것으로 진정한 용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큰자가 작은 자를 용서하는 것과 작은 자가 큰 자를 용서하는 것의 차이가 뭔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