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판
가을 바람에 흔들거리는 벼이삭이가 고개를 드는 가을인가벼!~~
착각은 자유라고 이삭을 말하는 것 아닌디
높은 가을하늘 저편에 우뚝 서있는
어떤 지지배 이야기 하는 것인디
그대향한 그리움을 기록하기에 앞서
나의 마음 훔치며 하나라도 떨어 뜨리고 싶지 않는
나를 향한 사모함의 인터넷 자동저장 시스템이
나의 생각의 흔적을 좇아 졸졸졸 따라 다닌갑네
가을들판의 추수할 이삭의 수보다도
생명 블러그 궁시렁 글자의 수보다도
내 사랑을 향한 그리움의 숫자는
하늘보다도 높고
땅보다도 넓고
인간의 생각과 수많은 지나온 역사의 숫자들 보다도 더 많은디
내 마음의 생각과 마음의 묵상들을 다 담아 버릴 수 있는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언제나 항상 늘 부족한 당신만의 사람이고 싶음을
너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따 나보다 빠른 당신
오~~~~메 나보다 늦은 모든 피조물의 저장 능력
당신이 있으매 내가 있고 너가 있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