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여서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부활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여
그 기쁨을 노래하는 날입니다
하나둘 셋 넷 다섯 ...
모이면 즐거운 모임
역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며
예수의 살과 피를 통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한몸에 거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슴다
역시 류류상종 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여
한곳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서로 교통하며 세워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어 간다면
때에다라 깨어져 가는 유형의 성전과 같이
무형의 성전안에서 흠이 없이 거룩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로써 만들어져 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이 부활절
낙서치고는 약간 업되는 글쓰기가 되는 군요
원래 부활절은 괜히 부활의 권능이 함께 하는척이라도
해야 피차 믿음의 분량에 마춰서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