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 라는 새주소 도로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등포로 도림로 사우로 등등
아직은 옛주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새도로명을 사용한다는
동장 어르신의 광고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나는 헷갈려죽겠어요
머리도 나쁜데 어떻게 또 새 주소를 내 머리에 입력을 해할찌 걱정도 됩니다
나이도 먹어가죠 기억력은 떨어져 가죠
무시로 계속 새주소를 들여보는 수밖에 없죠
새주소에도 관심을 갖다 보면 익숙해지고 친근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뜻에서 노래 하나 불러 볼까요?
이미 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
~~
미련을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슬픈건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외로울 때 그때 울어요~~~
가사가 맞는지 모르겠군요
백지영이가 나가수에서 한번 불렀죠?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이미 연하의 남자와 사랑을 하고 있었다는 건데
아니 어떻게 두 얼굴을 하고 그런 연기실력을 보여줄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그 노래를 부르고 자신을 속인 양심때문에 나가수를 탈퇴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요 베테랑 가수들은 그 만큼 연기실력이 좋아야 다양한 노래들을 소화할 수도 있을
겁니다만 그래도 이젠 투명한 사생활이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때 박정현이를 더 좋아했다는 것 아닙니까
옥주현이가 아무리 아이돌 가수로써 더 파릇 파릇한 가수라지만
그래도 박정현의 원숙미가 돋보이지 않아요?
우리 무시로 사랑합시다
앵두빛 그 얼굴에 키스를 해줘야 깨어나는 공주가 되지 말고
항상 늘 계속 수시로 영 안에서 문자를 보내주면 화답도 해주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며 힘을 얻고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빌고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청강이와 태권이의 2파전을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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