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호르몬

봄입니다

 

근데 봄이 봄이 아닌 것은 봄의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봄이란 따뜻한 햇살과 같은 미소를 머금으며 다정히 다가와 손내미는

스킨쉽과 같은 것이죠

 

이런 봄이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왜 이렇게 우울할까요?

 

정답은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이 만물가운데 곳곳에 낑겨 있기 때문이죠

 

온라인은 온라인대로

오프는 오프대로

어떤 노무시키들은 온과 오프를 연결하여 쌩쇼를 하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가에서는 온라인 특정단체들의 불법을

조사해서 청소좀 해야 될 듯도 합니다만

 

국가경제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신경을 쓸 능력이 없고

인원도 없어서 죽겠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지 모르겠군요

 

생명이 있는 인간에게는 성장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와 관련 인간의 뜻이 담긴 어떤 일에는 성장해 나가야할 에너지가 필요하죠

 

근데 말입니다

성장을 멈춘 상태로써 그자리에서 맴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치의 질이 그러하고 기업과 교육과 종교와 사랑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명 삶의 질이라고 하죠

 

내 안에 네 안에

당신이 서 있는 그 곳은 어떠합니까

 

뭔가 솔솔 봄의 들판에 새싹이 돋고 줄기가 서고 잎파리가  나고 있습니까?

다 큰 것같은데 꽃이 피지 않아요?

 

꽃은 활짝 피었는데 열매가 없습니까

 

신앙도 여전히 앉은 뱅이 신앙이라굽쇼?

 

 

자신은 지금 커가고 있는데 남들이 아직 아니래요?

 

 

증거를 보여줘야 합니다

 

 

국가 경제가 성장하여 서민들의 삶의 질과 양이 좋아졌습니까?

사랑하는 그와의 관계가 여전히 서운하십니까?

 

근데 제품 단가는 왜 그렇게 떨어지는 거야?

 

그 만큼  일거리가 없다는 건데

 

어떤 새끼가 경기가 좋아진다고 까불고 있는지

추적을 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