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공간

사랑의 노래 포틴

알오시끝 2005. 1. 15. 00:02

사랑은 나를 깨우는 소리

 

희미한 맥박을 약동케 하는 생명

 

겨울을 지나온 봄의 햇살

 

꽃과 나비 나무와 새들의  화답과 함께 하는 자연의숨결

 

깊이 채워 졌던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아침

 

모닝커피에 흩날리는 향기

 

내 입술에서 저절로 흘러  나오는 노래

 

추운 겨울

하늘에서 내려주는 하얀눈의 포근함

 

서로 어깨를 기대며 손 잡고 걸어 가는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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