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돌로치라 내가 고쳐주리라

알오시끝 2006. 7. 14. 10:41

제목이 좀 그렇습니다

묵상란에서 겉만 보고 공급해온 구절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헌번 재판소 판사들도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잘나간다는 대학교 국문학 교수님들도 헷갈리겠지요

 

수사학을 전공하시는 분들도 만만치 않겠죠?

 

그렇다면 태클의 명수 안티들의 리플은 어떠하겠습니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겠죠?

 

몸통은 샤워하고 있는데 깃털만 가지고 말하는 것과 같겠네요

 

 

알게 모르게 요즘 토론의 형태를 보면 이러한 현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구절씩 제목속에 있는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로 치라고 합니다

글면 고쳐준다고 하는데

 

뭐 병주고 약준다는 걸까요?

한미FTA  자유무역협정 깊은 곳에 드리워진 연막전선을 말하는 걸까요?

 

보험금 타먹으려고 이상한 방법을 동원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인지

흥부와 놀부에서 나오는 제비 다리꺽기 심보인지

너무나 다양하게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인간의 육적인 지식의 눈으로 바라볼 때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전혀 다른 뜻을 내포하기도 하지요

특히 인터넷 같은 곳에서 글들이 많은데  알게 모르게 자기의

생각으로 남의 글을 해석하여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피해를 주는 분들이 쪼금 있는 것이 아니라 쪼끔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를 가지신 분들도 그런 분들이 있는데

해석을 자기들의 교리에 마춘 다거나 자기들의 신앙 한계내에서

자기들의 의를 내세워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종교는 아예  자기들이 그 성경의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노릇도 하고

죽은 자도 다시 살려서 예수가 되어 버리고  성령도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거 문제 아닙니까?

 

특히 전체를 보지 아니하고 부분적인 부분만 보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태클거는 분들 

물론 그중에는 공감이 가는 태클과 잘했다는 칭찬을 받는 태클도 있으며

그 태클로 인하여 경고를 유도 하기도 하고 지단처럼 박치기를 사용하는

일들이 만들어 질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돌로 치라

 

내가 고쳐 주리라

 

어떤 분은 이 부분을 두 구절로 나누자는 분도 있습니다

 

그 말씀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말하고자 하는 주체의 생각에는

거리가 먼 말이기 때문에  틀렸다고 볼수가 있다는 겁니다

 

겉과 속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이 제목을 사용한 사람이 해석을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곧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