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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먹어야 맛있습니다

알오시끝 2006. 5. 30. 22:12

요즘 세상은 말입니다

한마디로 요지경 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 자체가 모순 덩어리로써

웃기는 세상입니다

 

특히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현상 들로 인하여

안티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요즘의 인터넷 게시판 풍경입니다

 

 선거철이기에 종교를 이용하던 이용을 당하던

서로 물고 물리고 승리를 위한 보이지 않는 정치검법을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그 본질속으로 들어가보면  죄많은 인간의

본성이 엿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유교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권위의식이 자리잡혔다고도 하는데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은

그 믿음과 행함속에서의 실천이 일치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종교적인 사상속에서의 가치관들이 서로 어울어져 하나되는

마음이 바로 특권의식과 권위의식속에서 계급사회를 이루고

자연스러울 정도로 물흐르듯이  흐르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 종교는 그게 아니다라고 빡빡 우겨도 어쩔수 없는 것은

그 종교의 교리는 맞고 기준이 되는 말씀의 잣대가 있을지라도

그 진리에 거스려 올라가 바벨탑을 쌓는 인간들의 교만이 눈앞에서

알짱거리며 각 부분의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려 폭팔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자기들이 만든 신을 믿고요

자기들의 우상을 믿습니다

각 종교의 신앙의 대상이 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수직적인 관계와 수평적인 관계를 조화롭게 이루어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얼마나 믿음들이 좋기에 오직 수직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여 좌우는 살피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충성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되는데

그 신과 사람과의 관계를 무쟈게 혼돈하고 있다는 겁니다

 

오로지 위를 위해서만 아부하고 잔머리 굴리고 비굴할 만큼 약육강식의

논리를 펼치며 자기체세술을 펼치고 있다는 거지요

 

국민을 위하고

주민을 위하고

어떤 공동체나 공간의 대표자들이라도 그들을 위한 충성이 아니라

그들을 주관하는 자들에게 충성하기 위한 대표자가 되어 있으니

신앙속에서도 불신앙이요  불싱앙속에서도 신앙이 있는 대단한

사람들 아닙니까

 

힘을 덜어주고  짐을 함께 지며 나누고 채워주며 서로간의 사랑을 나누어

공평한 삶을 살도록 힘을 써야 할 자들이  그 없는 것들 가운데서도

더 취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으니  이런 자들이 무슨 대표자들 입니까

 

어느 한 부분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써  기독교에 대해서 빠뜨리면 않되는 말씀이

있는데요

 

기독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산제물로 드리므로 그 피의 제사로 인하여

그를 믿는 자들은  거룩하고 산 길 가운데서 당당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며 경배와 찬양을 드릴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맺어져 있으며

그 이름으로 구하고 찾고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하나님께

인간의 또 다른 노력을 통하여 구원을 성취하는데 더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오직 수평적인 사랑을 하며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마음을 같이 하며 말씀대로 실천하며 나아가면 된다는 거지요

 

근데 왜 기나고동이나 예수대신 다른 것으로 더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로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핍박을 당하고  있잖습니까?

 

 

교회는 왜 나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