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3일째 예수님의 행보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무화과 나무가 뿌리로 부터 마른 것을 예수님께
일러바치는 베드로의 말부터 시작되었던 시간이
저녁이 되어버렸으니 언제 종교지도자들과 토론을 다 할지
걱정이 됩니다
누가 무화과 나무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어떻게 해서 무화과 나무가 죽게 되었는가 에 대한 의문에 대한
수사를 착수 하기도 전에 시간만 다 까먹어 버린 오늘
어떤 단서를 가지고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범인은 분명히 있으며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기에
난감한 수사가 될 것같은데 좋은 증거물이 될만한 자료들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을 약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묵상하기로 햇습니다
10장 35절 에서 45절 까지 읽어보던지 공예배때 들었던 말씀을
하나님의 인준을 받아 성령안에서 다시 생각해보신다면 무화과 나무의
비밀을 알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차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일단 찬양하나 불러 볼까요?
무화과 나무잎이 마르고 포도열매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 하리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
이 무화과나무의 저주와 연관하여 이 찬양가사를 음미하면 서로간에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며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예수님의 생각과
제자들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으며
같은 배움을 받은 제자들이라도 전혀 다른 섬김의 법칙을 적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일명 신본주의와 인본주의가 어울어져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교회의 질적인 부흥과 양적인 부흥의 원리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보이지 않으십니까?
이상하네요
나는 왜 그런 장면들이 보이는지 모르겠쏘요
11장 23절 에서 25절 까지 예수님의 말씀속에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인간의 열심으로 섬기는 모습속에서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라는 뼈속깊이 빠고 드는 채칙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각도를 조금 더 틀어볼까요?
요즘 유다복음이 공개되니 마니 하면서 인터넷에서 소문이 떠돌아 다니는데요
그 자료좀 받아 봣으면 좋겟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가 진리되고 예수님의 말씀이 말씀되기 위한
증명자료와도 같은 극히 작은 것에 하나인데 긍정을 낳기 위한 것이라고나
할까요
비전문가의 통박에 의한 자료요청이니까 보여주던지 말던지
상관하지는 않습니다
27절
뭔가를 준비를 하신 예수님이 다시 예루살렘성전에 올라가시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의무방어전을 치루기 위한 몸을 푸는 과정에
종교 지도자들이 깐죽거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사법계열 출신들의 사람들이죠
법에 대하여 정통한 자들이며 학문적 지식이 특출한 사람들로써
일반 서민들이나 비 전문가들은 말로인하여 속이 죽게 만드는데
명수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짜식들이 아는 것이 많고 세상의 이치에 사리가 밝으니까
원만한 백성들은 가지고 놀지 않겠습니까
특히 변호사 출신들
죄는 지었지만 빽있고 힘있고 배경이 있는 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피를 흘리며 변호를 잘합니까
없으면 만들어서 조작을 하여 언론을 속이고
국민을 속여 석방을 시켜버리는 강도와 같은 전문가들아닙니까
그들이 세상적으로 내 보일 것 없이 초라하고 연약하게 보이는
예수님에게 태클을 걸어 넘어트린다면 넘어져야죠
작정하고 덤벼드는 전문가집단에게 농민들도 넘어졌고요
비정규직도 넘어지고요
자자손손 살아왔던 땅까지 다 빼앗기며 국민들의 돈을 마음껏
빼앗아갑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돈이없어 연금을 못내고 의료보험을 못내며
선한 일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헌근도 못내고 있는 자들을
쫄쫄쫄 따라다니며 방해를 하고 비방을 하며 그물을 설치해놓고
감시를 하고 신앙생활을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뻔뻔한 모습으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요
이미지를 위하여 방긋 웃고 있는 모습들 속에서 거룩하게 보이려하고
존경을 받고자 몸부림 치는 겉모습속에서
악한 생각의 말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국민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하니까
일단 자신들의 기득권이 우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염려때문에
강팍해지면서 그들의 속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보이지 시작하는 거지요
그 마음을 이미 아신 예수님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하시고 계십니다
27-33절 입니다
이날밤에는 종교 지도자들의 대연합회의가 있었다는 소문도
있는데 제가 직접 않봐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예수를 죽이자 살리자에 대한 찬반 양론 투표가 이루어졌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지도자들의 밥통 챙기기 작전이 2000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
웃기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