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임의 설정 번갯불에 콩볶아 먹기

알오시끝 2013. 10. 2. 11:35

나는 물리학을 잘 모른다

하지만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세상에서 않되는 것이 어디있냐고

당신의 생각이 이루어집니다  라는 광고문구도 있는데

 

cbs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흘러 나왔던 밀양송전탑 이야기가 생각나는 거야

강기갑 어르신도 트위터에 대책없는 마음으로 기차를 올라타는 마음을 올렸더라고

 

지금 그 문제가 송전탑을 세우느냐 마느냐에 대한 공방전이잖아?

평생을 삶의 터전으로 일구워놓은 공간을 국가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쫓겨나게 생겼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

 

독재의 시대 때만 해도  대충 밀어붙이면 넘어가겠지만

요즘은 보고 듣고 아는 것도 많아서 힘들겠지?

 

여기서 번갯불에 콩볶아 먹기를 적용시켜 보자는 거야

솔직히 정치나 교육 일부 기업이나 국가행정등을 보면  임기내라던가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시간설정 속에서  진짜로 번갯불에 콩볶아 먹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그런 가운데 문제점에 따른 대책이 세워져 있겠냐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번갯불은 아니기에 기회를 기다린다던가 기회가

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고 보는 거지

 

우리도 번갯불에 전기한번 연결해보는 것 어떻겠어

 

거기서 거기만 하면 되잖아

 

않되는 것이 어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