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천주교 교황의 발언 맞는 거야?

알오시끝 2013. 9. 13. 13:19

어느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어디서 였는지는 나도 모른다

인터넷에서 스쳤고 신문에서 살짝 본 것 같은데 제목을 보지 못했어

 

요즘 그런다

방송 드라마를 보더라도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고

라디오 방송을 듣더라도 프로 제목이 또오르지 않는다

 

신문 방송 인터넷 기사를 보더라도 어느 신문이고 방송국인지도 관심이 없나 보다

그저 그냥 눈에 보이고 들리면 그냥 본다는 것이다

 

지금 이 기사도 마찬가지다

 

천주교 교황이 그런 말을 했단다

무신론자의 편지질문에 대하여 공개로 대답을 했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양심있는 행동을 하면 하나님이 용서를 해주신다는 구원론이다

 

개신교에서 들으면 천지 개벽할 발언이다

물론 천주교에서도 문제가 될만한 내용인데

이런 발언들은  모든 종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종교라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단체를 이루고 교단을 세워 천주교니 개신교니 무슨 종파이 교단을

만들었기에  그들의 조직속에서 세상과 차별화된 어떤 교리가 함께한다

정상적인 교리는 불교의 가르침이던 예수의 이르침속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그 조직을 위한 종교법이라는 것이 항상 문제를 만들고 조금만 생각해 보면  진리를 알 수 있는데

비진리를 감추버린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의 신앙생활가운데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생각이다

 

그래서 종교에서 문제가 생기면 일반 양심있는 지도자들이나 성도들이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고쳐지지가 않는다  기득권자들은 그 어디를 가던지 있기 마련이요

그 기반을 버리기도 아깝고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사람이 만든 조직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 일 것이다

 

나중에는 하나님의 사람들

신실한 종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핍박을 받기도 하고
그 공동체와 멀어지기도 하며 또 다른 이단과 삼단 사이비들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개신교는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 라고 말한다

또 신학자에 따라서 교회밖에서는 구원이 없다고 말을하고

겉으로보는 예수 교회는 21세기 현재에는 또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말하는 사이비들과

정통이면 이면서도 이단에 속하는 설교와 발언들이  99번 잘하다가 1번 잘 못하므로 율법에 걸리고

모든 인간의 행위는 죄이다라는 논리와 함께 하기 때문에 이단이니 삼단을 말하는 그 자체가

코메디가 되기도 한다

 

문자적으로 자의로 해석하지 마라는 자들이 자신들도 자기들의 합의 하에 그렇게 말하기도 하니까

99번 잘하다가 한 두번 잘못된 설교가 이단화 할 수는 없다는 논리를 때 아닌 예수의 사랑으로

감추어 버리기도 한다

물론 99번 잘 못하다가 딱 한번 잘하면 또 왜 그리 용서의 하나님을 들먹거리는지

 

이 모든 것들을 일컬어 나는 종교 지도자들의  자기의 위치도 모르는 교만속에서 나오는 판단죄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천주교 교황은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을 했더라고

 

어떻게 보면 믿음이라는 것이 개신교 목사들 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불가능한 일들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믿음으로 승화하여

하나님의 높고 깊은 자비와 긍휼하심을 바라고 기도하고 기다려 주는 그 행위가

오늘따라 왜 그렇게 존경스러운지 모르겠다

 

도 아니면 모

세상이 이분법적이다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단체와 단체들간에 지금도 갈리워지고 시기와 이간과 다툼을 유발시키고

그들의 영리 목적속에서 적운과 아군을 스스로 만들어 버리는 일들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보다  주고 나누기 위한 선행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빼앗고 취하기 위한 분위기가 더 많이 감지가 되는 것은

비전문가인 내 개인의 기분일지는 모르겠다

 

옛날에 그랬다 잖아

죽어가면서 지구는 지금도 돌고 있는데~~~

 

강압적이던 어떤 이유로 거짓말을 해야 할 때라도

그 양심은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지구는 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