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을 요하는 스포츠와 남북 개성공단 회담
나는 이해가 되지를 않어
왜 저렇게 해야 하는지
어제 화요 예체능을 하더라고
탁구에서 볼링
이제는 베드민턴으로 바꿨어
나는 베드민턴이 그렇게 어려운 운동인가 했지
어제 연예인들은 보통 경력 6주 더라고?
거기에 비하면 나는 평생에 단 1시간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겉으로 보면 쉽게 보이는데 막상 경기를 하면 마음대로 않되나봐
닉큰 정도면 뭔가 보여줄 것 같았는데 긴장을 해서 인지 실수를 많이 하잖아?
이론과 실제가 경기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기도 할꺼야
여기저기서 코치를 해줘도 그 소리가 들리면 다행이겠지
무엇보다 즐거운건 최강창민이가 1승을 했다는 거야
그 표정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축구이던 뭐던 때에 따라서는 감독의 지시를 떠나서 융통성있게 경기를 해야할 경우도
있을거라고
오늘 개성공단 남북 제 4차 회담을 한단다
근데 이양반들 뻔~~~한 결과가 나올 텐데 왜 하는지 모르겠어
요즘 경기도 좋지 않고 국민들이 놀기에 심심할까봐 쇼를 보여 주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생각을 해봐봐
지금 만나서 접촉을 하는 것은 개성공단을 가동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란말이야
근데 우리 남한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놓고 가동을 하자는 거고
북한은 일단 가동을 하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자는 거야
근데 1차 에서 3차까지 똑~~~같은 이야기야
이대로 가면 4차에서도 마찬가지가 될꺼라고
대화라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어느 한쪽에서 살짝 죽어주는 맛도 있어야 되는데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 마음을 비켜가는 형국을 띠고 있거든
왜 그럴까
북한에서는 김정은이가 지시를 했던 누군가 지시를 했을꺼 아니냐고
어느 선에서 이야기를 하라고
그럼 남한에서는 박근혜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을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라는 말을 했어
글고 그 전 북한의 발언과 행동들을 보고 버릇이 잘 못 들였다면서
국제적인 신뢰의 문제를 이야기 한 적 있고
이와 같을 때 북한은 어쩐지 모르겠고
남측에서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가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꺼 아니냐는 거지
적어도 남과 북의 짱들이라면
당사자들
개성공단에서 일하고자 하는 현장 사람들의 입장에서 서로간에 융통성있게
대화를 해서 해결을 하라고 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일 잘~~~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일 못하게 해놓고
다시 일하고 싶다는 당사자들의 열망을 또 정치적으로 저렇게 시간만 버리게 만들고
있으니 이거 이래서야 되겠냐는 거야
이 양반들 총선이나 대선때에도 괜~~~히 기업하는 사람들 일없게 만들어서
영세업자들 더 힘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잖아?
김정은
박은헤
좀 잘 좀 합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동생은 누나 말좀 잘 듣고
나이가 더 먹은 누나는 동생들을 귀엽게 다독여 줘야지
거 뭐야
결혼도 못한 내가 이런 말을 해줘야 되겠어?
자식을 낳아본 사람이나 인생을 살아 본 사람이나 왜 그렇게 이기적이고
자존심들이 센지 모르겠어
글고 회담 당사자들
그래 밥그릇 걱정도 해야 되지만 국가를 위해서 살짝 융통성 있게
일할 수 없나
옛날에 보면 선 조치 후 보고 잘~~~하드만
일단 싸인해!!!!
그리고 청화대와 평양에 가서 디~~~지게 꼬집히고 깨져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