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염소 목자들의 뫼비우스의 사다리타기 5
오늘은 토요일
개신교 고난주간 마지막날
요즘 무척 어렵고 힘들고 시험가운데서 고통받고 있는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많을 것입니다만 쪼끔만 기다리시면 부활의 시간이 다가올 것입니다
하지만 쪼금이라는 단어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겁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쪼끔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출근을 하다가 이상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만났어요
일명 " 뫼비우스의 사다리 타기 " 라는 제목으로 웬 교수와 진행자가 철학강의를
하더라구요
소트라테스 플라톤의 이름이 거론 되고 페잊, 몇쪽 이라는 말도 나오고
공부를 하시는 대학생들은 교재를 사서 보셔야 할 것 같더라구요
우리 비전문가들은 책을 사지 않아도 통박으로 뜯어 마추는 은사가 있기
때문에 제목만 살짝 컨닝하여 눈을 뜨고도 바로 앞의 예수를 알아 보지 못하는 소경 지도자와
선한 목자의 이야기를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뫼비우스의 띠 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 봤죠?
비~~~비 꼬여 있는 요~~~상하고 묘~~~한 띠로 엮여져 있는 물건이죠
이 띠의 의미와 지금 진행중이 상황과 비슷한 점을 찾으면 딱 딱 들어 맞습니다
선과 악
양과 염소
에로스와 아가페
영과 혼과 육
요한복음 10장
19절 이하 입니다
지금 예수가 18절까지 말씀 하실 때
백성들이 서로간에 뫼미우스의 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극과 극이죠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른 상반된 이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 프라토닉 사랑이라는 단어도 나왔었는데 어디서 들어 본 듯한 단어죠?
이것도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25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 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아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도다"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조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5,26,27절
예수는 선지자들 까지 자기의 상을 이미 받은 자들로써 도둑놈들이 강도들이라고 까지
말씀 하셨는데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말이던 헬라어이고 중국어 영어이던 끝까지 다 듣고 그 말의 본의를 알아야
오해하지를 않습니다
그 만큼 나쁜 노므시키들이 많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잘하다가도 나중에 삐딱선을 타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수이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마땅히 옳고 확실한 일과 지식들을 가르쳐야
하는 거지요
장차 심판때에 지도자들이 더 받은 해를 받게 될 것 이라는 말씀이 있는 이유죠
유난히도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인성이 떨어지는 학급의 교수나 교사들이
학장이나 교장에게 한 소리 듣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도대체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기에 기본 예의나 학점이 형편 없냐는 거죠
양들이나 학생들도 대개 보면 두 부류롷 나뉩니다
희한 하게 그렇게 됩니다
백성들도 대선을 치뤄보면 거의 반반이죠
인간은 원래 선하던지 악하던지 그 어느 시점을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한 순간에 느닷없이 바뀌는 것 처럼 인간역사가 항상 반전의 요소들이 시기에 따라
조건을 만들어 가는 주체자들에 의하여 돌고 돌게 되있죠
그 긴 시간동안 누구인지 알 던 모르던 목표점이나 지향점이 있던 없던 구원자를 향하여
배우고 학습하며 신앙을 가지고 살아왔던 자들이 그 동안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본을 보였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도달하게 되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그런 교육들을 받지도 않고 배우지도 않았던 자들이 먼저 알고
행동하는 경우도 우리는 봅니다
배웠다 하나 그 지식안의 울타리에서 더 이상 벗어나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고
그 안에서 함께 하지 않으므로 더 많은 것을 보고 알고 생각의 자유를 누리는 자들이 있죠
안다고하나 모르는 것과 모르는 것 같은데 아는 것과
신념이던 어떤 의지이고 신앙이던 인식속에서 끝나버리는 자들도 있고
그 인식의 차원을 뛰어 넘어 붙잡으려 달려가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방향이 전혀 다른 경우
그 앞에 나타난 예수의 말한 마디 한마디에 긍정고 부정사이에서
띠를 형성하고 사다리를 타던 다시 삥~~~돌아서 꼴등이 나서 짜장을 사던
예수를 알아보는 자들은 그 음성을 들으며 그를 따르게 되 있고
그들을 역시 알아보는 예수로 인하여 가르침을 받게 되죠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6,7
" 바람이 임의로 불 때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8
문득 갑자기 삘이 오십니까
그 생각에 머물러 있지 마시고
사디리를 타 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