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의 비평

노원병 보궐선거 큰 자와 작은 자의 차이

알오시끝 2013. 3. 12. 16:40

노원병 보궐선거

 

그러니까  노회찬 의원이 자격 상실이 되고  그 부인인 김지선씨가 후보로 나온 상태에서

안철수 교수가  무소속으로 후보로 출마를 한다는 것이죠

 

새누리당은  20대 손수조뒤를 이어 이준석이라는 청년이 후보로 나오고요

 

이 보궐선거를 가만히 살짝~~히 들여다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는 흐른다는 것이죠

돌고 도는 세상사라지만  어쩌면 그렇게도 비슷한 레파토리가 엮어 지는 것인지

 

과연이들에게 진정으로 노원병이라는 지역구민들의 마음을 알아서 정치를 할만한 후보가 누구인지

성경말씀을 보면서  스킨쉽을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말씀 구절

마태 18장 1-5절

마태3장 11절

 

하긴 세상일이라는 것이 자신의 꿈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던지 말던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떻게 도구화 하여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곳이라고 할 때

자신을 높이고 PR하기 위한 전법이 너무나 다양화되어 있기에 다 말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정치라는 것은 남의 불행이 바로 자신의 행복이 되는 공간이기에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법칙이 성립되는 곳이죠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의 그림자인 교회공동체와 같은 곳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혹시  세상 정치판과 같은 논리로 총회장이라던가 각 직분자를 뽑은 공동체가 있다면

마귀씨들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세상은 자신을 높이는 곳입니다

자신을 낮추면 그 순간 부터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기득권을 버려야 하며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어떤 특권의식속에 살아온 자들이나 부와 명예 권세의 맛을 들인 자들은

남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일에 익숙하지도 않고 자신보다 높아지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것이죠

 

그런 자들이  정치판에 올라섰을 때   힘없고 가난한 연약한 서민들의 낮은 마음을

들어 올려 줄 수가 있냐는 겁니다

 

깔아 뭉개면 뭉갰지  받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마태 3장 11절

 

인간은  자기직업이나  어느곳에서 일정한 기간을 지냈거나  마음을 두고 일을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정치이던 기업가이던 종교 목사들이던 성도들이던

 

바로 세례요한이라는 사람이 등장을 하는데

이 양반은 종교적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제자들이나 백성들이 인정하고 존경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세상 판세를 읽고 있는 자였어요

비판의 대가이기도 했어요

 

노회찬의원은 삼성이라는 대한민국의 거대기업을 향하여 그리고 그들과 유착된 검사나리들의 이름까지

거명하며  일반 시민들이나 야당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 분입니다만

세례요한은 한 나라의 왕  헤롯이라는 인간의 비도덕성과 비리를 직접 그 앞에 찾아가 비판을 한 사람이죠

 

삼성이라는 기업

아주 힘이 좋죠

자본의 힘이라는 것은 21세기에 인정해주기까지 하며 겉과 속이다른 인간성들을 바로 그 앞에서

느끼게 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에 입사하기 위해 봄부림 치는 청년들을 보십쇼

또 되도록이면 사회인들은 삼성을 향하여 두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효자라고 알고 있죠

용돈이던 생활비던  대접이던 허벌나게 갖다주고 선물공세를 하는데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누가 잘 못 말하거나 건들면  디~~~져 버립니다

그런 기업을 향하여  노회찬의원이 한마디 한 거죠

 

세례요한

 

헤롯이라는 왕이 "저 놈 죽여라~~~" 한 마디 하면  죽일 수 있는 권력의 상징 이었습니다

지 사촌인지 누가인지  근친상간까지 하면서  백성들을 자지 꼴리는 대로 좌지우지 했던

와 앞에서 있는 그대로 한 마디 한 거죠

 

모두가 마땅히 할말을 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노회찬의원은 의원직 상실 당하고  그 자리에 부인을 대신하게 하고 있고요

세례요한은 참수를 당하게 된 마당에  11절

한마디를 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이준석 의원은  이야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모르죠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정책을 펴는가에 따라서  이쁜 놈이 될지

영악한 어린아이가 될지 

 

자고로 어린아이들 처럼 자기보다 큰 놈이나 맛있는 거 마음대로 사먹을 수 있는

놈들 앞에서 찌그러지면 참 좋습니다 만   잔머리만 늘어 있는 어린아이들은

그거 죽이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고  부모들 이라도 환장을 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로써  종의 형체를 입고 사람과 같이 되신 분임을

세례요한도 몰랐지만 직업속에서 삘~~~로써 느끼고 알아서 그 앞에 고개를 숙이던

세례요한이었습니다

 

이정도는 되줘야  백성을 사랑하고 직업의 전문가 라고 말할 수 있지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은 다 압니다

누가  선봉장이 되어서 앞서 가야 되는가 

 

자고로 몰려 다니면서  여론몰이하거나 미리 만들어 놓은 시나리오 대로 움직인이는 부류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지극히 정치적으로써 언제든지 고무신 꺼꾸러 바꿀 수 있는 지능적인 정치과 노므시키들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