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부지가 아니다 (개신교 사순절을 맞이 하여)
니 아부지가 아니다
이런 말을 들어 본 적 있으십니까?
나는 어렸을 때 그런말을 들어 봤어요
요즘 중간층 소음 문제로 난리가 아니죠
어느곳에서는 살인까지 나다보니까 적반하장의 말들까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법정소송이라는 것은 없는 것도 만들어서라도 자신을 위하여 변명하고
합라회를 시키는 로펌의 유명한 변호사들의 전관예우에 마추어 정상적인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버리는 코메디가 벌어지거든요
저 역시도 어렸을 때 이사를 무쟈게 많이 다녔죠
월세나 전세를 많이 사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우리 엄마는 주인에게 아이들이 조용하나요? 라는 말을 가장 처음 들으며 집을 구하러 다녔죠
아이들이라도 부모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 눈치를 챕니다
그래서 알아서 조용히 살아가는 습관까지 들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중간층소음문제에서 잘난척 하는 윗층사람들을 보면 몽둥이로
머리를 뽀셔버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자신들의 꼬라지를 알아야 월세나 전세도 살고 돈이 있으면 아이들 마음대로
놀게 만들 수 있는 곳에 가서 살면 되잖아요?
자고로 잘난척 하는 것들은 다 죽여야 합니다
제 성격이 내성적이 된 이유가 있죠
워낙 기죽어 자라왔기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소음유발자들이 자기자식들 기죽이지 않으려고 꼴리는대로 키우면 되겠어요?
니 아부지가 아니다
아이들이 너무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들이 하시는 소리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도 조용히 살지 않는 아이들이 있으면 앞으로 무서운 호로새끼들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나는 아버지가 아버지되게 하기 위해서 살~~살 다녔습니다
오늘은 사순절을 맞이하여 교회도 나가지 않는 비전문가인 제가 말을 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이라는 분도 말을 듣지 않는 하나님의 선민들에게 마귀새끼들이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도대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을 했을까 묵상을 하면서 비평을 해보기로 하죠
로마서 6장 1-7절과
요한복음 8장 31절~47을 보시면서 함께하죠
날이면 날마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니
혹시나 지나가시다가 이 글을 보시면 당신은 나의 부드러운 스킨쉽을 당한 것은 물론
성령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게 될 것 입니다
묵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