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핀 장미와 온실에 핀 장미
벌써 9월의 세번째 금요일 인가요?
대선은 D-88일인가 87일 인가
워낙 산수를 못해서 덧셈 뺄셈을 잘 못합니다
수학은 좀 했었는데
지금 삼각함수와 제 3차 방정식과 확률과 통계가 삼각관계를 이루면서
정치 종교 언론과 맞물려 12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경우의 수에 따라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슈스케4라는 프로그램이 CJ라는 회사에서 만들 것이더라구요
거기도 지금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충 감만 잡고 있는데 하버드에서 가져 갈 것이냐 고등학교에서 1위를 할 것이냐
구경꾼들이 말을 하지만 상술이 낑겨 들면 희한한 결과가 만들어 질 수도 있거든요
그 노래가 석봉인지 학봉인지 심봉인지 긴가 민가 하지만
강남스타일과의 관계를 끊고 맺는 청산을 하지 않고는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패러다임을 소화하기에
한계성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대선주자들을 지금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을 때에 지금 21세기 안과 밖에서 각자의 삶을 유지하고 있는 자들의 마음의
상태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필요하기는 한데 결코 비전문가의 입장이기에 표현에 대한 변증적인
방법과 스타일이 모헙적이기는 하지는 결코 전문가와 타협하거나 야합하거나 서로의 유익을
위한 모순적이고 비합리적인 상생이라는 단어로써 끝말잇기를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요 수단과 방법의 차이죠
방향은 같지만 너와 내가 다른 이유일 수가 있습니다
이상재 선생이 감옥에서 그랬다죠
가만 이 이야기는 어디에서 들었지?
..
.
아무튼 아침에 어디서 들었는데
현정이 아짐에게 들었나 상옥이 아저씨에게 들었나?
심증은 가는데 블랙박스나 녹음기가 없어서 믈증을 댈 수가 없어요
98.1 채널에 가서 다시 보기라던가 문의를 하세요
그쪽아니면 106.1 가서 목사님에게 물어보십쇼
둘중에 하나가 그 진의를 알고 있을 겁니다
이상재 선생은 "유시유종" 이라는 말씀을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일제때 감옥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감옥에 갇혀서 가만~~~~히 벽을 바라보고 있는데
"메네 메네 데갈 우바르신" 이라는 말은 들리지 않았고 하~~~얀 종이가 네모로 붙여져
있더랍니다
그래서 살~~~짝 떼여 봤더니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성경구절이 있더라네요?
그 구절이 아주 죽여주는 말씀이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라는 말씀입니다
감옥에서 뭐하겠습니까
묵상을 했겠죠
원래 말씀은 묵상을 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요
막~~~ 산상수훈을 생각하다 보니까 예수라는 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겠죠?
그러다가 보니까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입니다
글을 쓰는데 갑자기 팩스 한장이 삘리 삘리 빌~~~~ 하면서 나오는 바람에
줄거리를 잊어 버렸습니다
이상재 선생이 마지막 하신 말씀만 기억나는 군요
" 그 안이나 그 밖이나 마음이 평안하겠느냐~~~~~"
테프론의 안과 밖은 15-9.09 (±0.02)=5.91 이라고 그려져 있어요
장미는 그 안에 있던 그 밖에 있던 전혀~~~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그 마음에서 생명의 향기가 흘러 넘치는 지지배거든요
자고로 오라!!!
돌아오랏!!!
육으로써 영을 부르는 행위
영으로써 육을 부르는 행위
그 경계를 넘나들며 진리의 자유를 누리는 자들에게 깝죽러리는 안과 밖에서의
모~~~든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행위는 비전문가의 정죄를
받음이 마땅합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말할 때
" 네에~~~ 당신은 나의 신랑이십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장미
그녀가 바로 나의 마누라 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