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택하는 것과 택함을 받는 것과의 차이

알오시끝 2012. 2. 16. 12:18

전혀 다릅니다

극과 극이죠

 

무엇을 선택을 하던 택하는 자들은 세상에 허벌나게 많습니다

얼라부터 시작하여  어른까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의 길을 선택을 합니다

 

어란아이들 장난감 하나 과자 하나 옷을 하나 고르더라도

학생들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어른들의 직장과 정치인들의 정당을 고르는 것 까지 

종교는 어떠합니까

 

절부터 시작하여 천주교 개신교 이단과 삼단 팔단 구구단 마찬가지 입니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떠합니까

 

각종 블러그를 스킨쉽하는 선택은 어떠하고

온 오프라인의 각종 모임과 게시판은 어떻고 방송국은 어떠하며

노래 하나 하나 다 그렇습니다

 

이성간의 만남의 상대는 어떠할까요

 

다~~자신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인가 주 성영의원과 여상규 의원은 선거구통폐합문제로 2:2 격투기를 했다고 하는데

대화냐 주먹이냐 이거 역시도 그분들의 선택한 겁니다

 

물론 나도 모르게 주먹얘가 먼저 나갔다

나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우기셔도  기자나  자동차 안에서 구경하던 다른 의원은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본질과 현상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구시렁 글쓰기 타법이 있습니다만

이 블러그이던 저 블러그이던 글자 갸들은 어떠할까요?

 

갸들은 자기들이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 겁니다

내가 살짝 스킨쉽을 해주니까 짠!!!! 짠짠 하고 드러나는 것이죠

 

아 다르고 어 다르고 오메?  다릅니다

 

한미 FTA 비준  찬성과 반대 

누구의 선택일까~~~~요

 

어느 교단에서 대학생들이 한 대표가 다니는 교회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명숙이 누님이 권사라고 하데요

 

우째서 그들은 거기를 선택해서 정치이념문제에 신앙을 결부시켜서 자신들의 언어선택을

했을까요

 

 

"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너는 진보니?

그럼 니들은 보수야?

 

창세로 부터 그의  선택하신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능력 그 신성이 만물가운데

충만함을 보지 못하는 자들은 새길에 들어 설 수 없습니다

 

교회 선교축구 택시모임 동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어떻게 회장이 되고 감독이 되면 목에 힘이 들어가냐?

 

진보가 보수를 우습게 알고 보수가 진보를 깔보고

 

너희들이 나를 택했는지 내가 택했는지 

이건 좀 헷갈린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