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때는 메리 크리스마스

알오시끝 2011. 12. 24. 10:43

메리가 중요합니다

 

즙겁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왜 즐겁냐  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해석을 하면 진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진실은 캐롤송을 연주하며  온 세상을 비추어 주고 있는 것과 같이

뭔지 몰라도  즐거우니까 즐거운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저 라디오에서는 아침부터  오빠 맛세이~~~~  당구 한 게임치자고 팝송을 부르고

 있는데 차유람정도 되나 보죠?

300이하는 맛세이 금지 입니다

 

성탄절은  북한이라도 문을 열어주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옛날 세계 2차 대전 때인가 총알이 오고가는 전장터에서 들려오는 거룩한밤  고요한밤이라는

노래하나가 잠깐 휴전을 만들어내기도 했답니다

 

문의 종류는 여러가지죠

북한은 조문을 열었습니다만

민주 통합당에서는 성근문 재인문이 열리고 있고요

100분 토론이나 시사토론에서도 토론자의 문이 열리는 것을 봤습니다

각 교회에서는 열린문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는 또 어떤 이벤트를 하게 될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동대문은 국보 1호고요

남대문은 보물 1호라고 하더라구요

뭐 전문용어로 흥인지문이라던가요?

 

아무튼 들어가는 자와 빠져 나오는 자 

상대적입장에 따라  감사의 문들이 여기저기 활~~~짝 피어 나고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성탄절에 마추어  위대한탄생2에서는 생방의 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어제는 귀엽게 생긴 가창력의 소유자 푸니타 푸티니 뿌리타 티파니?     정도 되는  멘티가

올라 갔구요

정성재인가?  그 멘티도 올라 갔습니다

 

윤상코너에서는 은진이라는 21살짜리 아가씨가 일단 올라섰고  태극권과 저스틴이

화면에 얼굴을 보이고는 다음주를 기약하더라구요

 

선희 코너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봐줘야 될 것 같은데

실력들이 위탄 1보다 살짝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서 멘터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원래 자기 입맛에 따라 죽였다 살렸다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거든요

 

조광래감독과 최강희 감독과 선수보는 눈이 다른 것 처름 

음악의 세계도 거의 비슷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비전문가들은 멘터들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요

자기들이 아무래 내 마음의 문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가 없어요

하지만 나는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왜!!!

비전문가니까

 

무엇을 기대하는가

어느곳에 더 점수를 주는가

니 맘대로 하세요 위탄2 아니겠습니까

 

북한의 김정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뭐 자기맘이지만  인생은 자기 뜻대로 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어떤 문으로 들어가는가에 따라서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문도 열었으니  대화의 문도 살짝 열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대한민국 정부에서 협조를 않하고 있나요?

 

한쪽에서는 성의만 보이며 사람들에게 보이는 연기를 하고

또 한쪽에서는 문 꼭~~~꼭 닫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밖에 눈이 와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눈 보고 두려워하는 분도 있을 수도 있지만

눈 때문에 운동을 못하는 경기도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