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인가 실제인가
지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서민경기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 어떤 정권이 바뀌면 뭔~~~가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 보지만
그리 별로 신뢰도 가지 않고 또 그들의 실천능력을 보면 겉과 속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현재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한미 FTA ISD 라는 이상한 영어 단어가 나타나더니
정신까지 헷갈리게 만들어 버리는 듯한 전술들이 펼쳐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있는 그대로의 영어 단어라면 그래도 이해를 해주겠습니다
근데 얘 ISD 라는 노므시키는 내용은 다~~어디로 숨겨 버리고
꼬리만 살짝 보일 듯 말듯 한 모양새를 띠고 있으니 더욱더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내용도 다~~영어로 되 있어서 여기있다 저기있다 얼굴을 살짝 보여줘도
그 놈이 그 놈같고 고년이 고년같다는 생각이 든다닌깐요?
여기서 놈이나 년에 대한 지칭을 할 때는 표적이 불분명하기에 상관없습니다만
2030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하신다며 때에 따라 표적을 보여주시는 여당 대표형님께서는
잘하셔야 될 겁니다
초등학생들도 어른들이 눈높이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다 알거든요
하물며 다~~~알고 있다는 대학생들이나 기자분들이라면 오죽하겠습니까
어른들만 아이들을 실험도구화 하는 것은 아니죠
아이들도 어른들을 때에 따라 시험을 합니다
일명 어쩐가 보자 식인데
물론 워낙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다원주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라도 ISD처럼 헷갈릴 수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 여의도에서는 외통수를 둔 것인지 몰라도 장군 멍군 빅에 대한 경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상을 먹기 위하여 졸들 다~~~희생하고 그 상의 전술과 전략은 준비가 되었는데
느닷없는 마가 대세를 이루어 집중공략을 하고 있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장기판속에 누구를 위해 장기를 기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 여러모양으로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현실상황이
바로 가시나 마음이고 기집애 마음이며 머스마들과 남정네들
레이디인 젠틀맨의 마음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미리알 수만 있다면 차를 타고 쐥~~~ 달려가던지
종마를 타고 가던지 한번 가보고도 싶지만
환경을 주장하는 듯한 자본의 힘이 장난이 아닌 듯도 하고
"그때 왜 그랬을까 "
" 그냥 미친 척 할 텐데"
"내가 뭐라고 했니?"
"어쩔 수 없었어"
" 꼭 당한 것 같더라닌까"
" 어찌나 말을 잘해버리던지 정신이 없었어" 등등등
이런 말들이 꼭~~~나올 것도 같은데
미리 미리 자기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변명하고 변호하기 위한
손가락의 행보가 역시 살~~~~짝 엿보이기도 하는군요
그 때 감정 처리만 조금만 더 했으면
분위기 파악만 조금 더 했으면
선곡만 더 잘했어도 탈락은 하지 않았을 텐데
오늘은 노래 입니다
이제 와서 후회 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연어의 길을 막는 댐은 만들지 않겠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는 채널속에 연어들의 삶이 팍팍해 지고 있어요
연어들이 연기하는 것 보셨습니까
실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