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시장 선거기간
오늘부터 서울시 보궐선거 홍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저는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웬만한 용어나 법체계에 대해서 통박으로
눈치를 챕니다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한다는 선거운동법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민많이 했죠
나의 머리큐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자괴감이 들정도입니다
상대적 주최측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서
워낙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아무튼 오늘부터는 SNS를 통하여 자기의 의견을 말하여도 괞찮다고 하니
특정후보를 위하여 도우미 역할을 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누구를 찍을 것인가
어제 나가수 팀들이 투표권이 있는 분들에 의하여 홍역을 치룬 모양이더라구요
선거관리 위원들과 한바탕 소동을 치룬 모양입니다
서로 참정권행사를 위해서 담을 넘어가고 철조망을 뚫고 전쟁판으로 전진하는
각개전투를 벌린 모양입니다
오로지 일편 단심 미리 찍어 놓은 가수를 위해인지
하는 것 봐도 그때 그때 달라요 후보를 찍을 것인지
말과 연기과 얼굴 모습과 실천행동에 따라서 찍을 것인지
각자의 마음에 따라 기대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투표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잠깐의 만족을 위함과 3년 이라는 기간을 행복해 할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국민가수로써 두고 두고 이름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 될 것 같군요
나는 진정성이 있는 가수가 좋던데
어떤 장르라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그 자체를 높이 삽니다
잠깐의 연습으로 모양은 낼 수 있지만 그 깊은 곳에서 흘러 나오는
내면의 실천능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죠
지금 표 숫자에 쫓기는 분들이 바로 후보자일 것 입니다
이런 고백이 있죠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1표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2표
"창을 빼사 나를 좇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3표
어떤 모양 어떤 경우 어떤 상황의 나를 위하여
예비된 은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은혜에 참예한 자들에게는 아무리 많은 집단표들이 바닷물처럼
몰려오더라도 평온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