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8라운드 1차경연 후기
오늘은 끝말이 "나" 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로 "나" 의 후기를 말하고자 하니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나 비전문가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나" 는 전혀 상관이 없음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1위 바비킴
2위 김경호
3위 윤민수
4위 자우림
5위 인순이
6위 장혜진
7위 조규찬
"나"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가수들입니다
인생은 조합입니다
누구와 만나서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서 그 환경은 변화되는데
어떤 경우는 둘이 똑~~~같다라는 말도 듣게 됩니다
인생은 돌고 돌아 가는 물레방아 인생과도 같아요
거기서 궁떡꿍 방아찍으면서 살아가다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갈등도 하고
기대 후회 미련 체념 희로애락의 맛을 보며 살아가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어떤 처지와 환경속에서 살아왔는지 사랑밖에 난 몰러~~ 노래하기도 하지만
난 참 바보처럼 살았다 라는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이별이야기 좋죠
이밤이 지나면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고
시간이 지나 10초후면 기억이 날 것 같지 않기에 검색하여 미리 노래 제목을 써보는
이별과 사랑여행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여러모양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 평가가 다르다는
비전문가의 말도 있었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시간이 이미 지나가 버린후에는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자신의 부족한 허물을 스스로 깨달을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오는 그 인생의 시점에서 수정보완된 보다 성숙한 자신을 만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상대방
나를 바라보며 나의 말과 나의 노래 나의 행동을 지켜보는 대상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어떤 점수를 주고 나 외에 누구를 더 높게 평가를 할 것인가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앞 설 수도 있을 겁니다
아마 들려오는 소리들에 가장 민감한 사춘기의 때도 있을 것이며
누가 뭐라고 하던 오직 자신의 행동에대해 하늘에 한점 부끄럼 없이 꿋꿋하게
나아가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
너 때문에 나는 행복했다
너 때문에 시간만 축냈다
너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네가 있으므로 내가 존재함을 이제야 깨달았다 등등
지금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남의 인생이라고 너무 가볍게 보지 맙시다
물론 각자 스타~~~일에 문제도 있겠지만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는 삶
마음을 같이 하는 삶이 그들과 더불어 보다 즐겁게 살만한 세상을 만들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갈 겁니다
말과 행위가 일치되는 삶의 노래속에
"나" 는 한표를 던질 겁니다
사랑은 차갑던지 덥던지 둘중에 하나로써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전제하에 뜨겁게 노래하고 사랑을 해야 되지 않을까
나에게 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