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의 미학
장고의 결과는 권선징악이다
이거 옛날 어떤 영화에서 나오던 주인공 이름인 듯 하다
오늘따라 느닷없이 내게 다가와 끝말잇기 게스트로 출연시켜 달라고
아우성이다
뭐 여기저기 사정하는 소리들 넘나드는 가운데 기쁨과 슬픔고 안타까움이 교차한다지만
내 끝말잇기에서 만큼은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겠다
장고
이 양반은 총을 잘쏜다
누구처럼 부분별 화살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표적 사격이라고해서 백발백중이다
일부경찰이나 형사들이 조준사격을 잘 못해서 애매한 사람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는데
장고와 더불어 한사람의 귀한 가치를 심사숙고해 보기를 바라는 구먼
자고로 장고는 보다 좋은 내일의 환경속에서 인간의 평안함을 위해 어떤 악이라도
색출을 해서 제거하거나 미리 싹을 자르는 역할을 할수 있는 분별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만큼 생각에 깊이가 있고 그 생각이 자유자재로 행동화되기까지 어떠한 노력고
훈련들을 했을지 기히 짐작이 간다
물론 장고도 실수를 할 수는 있다
악수를 둬서 불계패를 당하기도 하지만
그 실수는 장차 보다 성숙되고 안전한 길을 닦고 지경을 넓히는데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안다는 말씀이 있듯이
장고속에 깃들여진 인간의 정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요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하는 말이 오고 간다
그 고양이가 어떤 고양이인지 칠레산인지 미국산인지
특정 종교산인지 어느쪽에서 건너온 고양이 인지 그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야
될 것 같다는 느낌?
생각해봐봐
의사들에게 방울을 달아주면 어떤 현상이 일어 날까
검사는 또 어떨까
각 통신회사나 독과점기업 등
어떤 방향점을 잡고 방울달기를 할 것인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닌까?
황장엽인가 하는 분이 돌아 가셨다는데
이 분에게서 주체사상인가 뭔가 하고 유물론과 관념론에 대한 말들이 흘러 나오는 가운데
불엽화음이 들리는 듯도 한데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도 방울을 어떻게 스타일을 살려서 달까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가토
이 모든 부분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한 방울달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역시 장고에 대한 미학이 함께 해야 될 것 같은데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은 아홉 아홉번에 아홉 일흔번에 아홉까지 인내하며
장고를 하라는 말씀이 있다고
유물론적 입장에서 아무리 장고의 총알을 쏘아봐도
그 결과는 앞에 열거된 일련의 사건들 처럼 흐지부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꺼여
저 양반들은 장고에 대한 영화를 아직 몰러
나는 이제까지 그대로 놔두면 병이 도지고 죽을 수 밖에 없는 고양이를
고양들이 수술해주는 것 보지를 못했다
우리동네 의사도 몸이 아프니까 약국에 가서 약사먹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더라닌까?
자기들이 무슨 람보야?
도망자들이니?
생각을 좀더 해봐
더 좋은 생각이 있다고
비전문가인 나를 봐보라고
말을 잘 않하잖아
그 말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짱박혀서 얼마나 참을 성 있게 기다렸는 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