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뜻 이어가기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어

알오시끝 2010. 7. 3. 15:18

오늘 이상하네~~

 

끝말이 이어지지가 않어

 

누구처럼 끝말이 생각나지 않으니까  사회의 이슈를 생각해내고

난리가 아니더라고

 

그래도 앉던지 걸어가던지 풀어놓은 보따리를  싸서 일어나던지

베데스다 연못가에 가서 목욕을 하고 바로 옆에 찜질방에 가서

뽀~~~~얀 얼굴을 만들라고 하던지 무슨 말을 해줘야 할꺼 아닌감?

 

계~~~속 세워두니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여전히 지켜보고만 계시는

분이 생각나잖아?

 

 나도 지금 끝말이 생각나지가 않고 있다고

왜 그럴까 생각해 봤어

 

인간은 영적인 존재라서  영적인 세계가 물흐르듯이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교통정리가 되지 않으면  차가 막혀서 움직일 수도 없는 현상이

신앙의 세계에서도 생긴다는 것을 알아낸거야

 

그래서 그 원인이 어디 있나 추적조사를 해보니까

종교계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냈어

 

나는 기독교에서 목사님들끼리 스타~~~일이 다르고  교로나 신학에 차이가 있으면

치고 받고 재털이 날리고  다툼속에서 불화를 만들어 교단이 갈리는 줄 알았거덩?

 

근데 천주교에서도 난리가 아니더라고

 

김문수 지사가 천주교인 이라면써?

근데 신부님들의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반항을 하니까

서로가 손가락질을 하나봐

 

그 이유가 모두 4대강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기독교계의 짱님들이 우리도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4대강정비사업을 성경으로 조명을 해보면쎠  토론회를 거치기로 했단다

 

 

참 그러고 보면  신앙계에도 스승과 제자간에 이런 일들이 생기는 구만

 

 

성경책을 보면  문자그대로 이렇게 하라 라는 구절도 있지만

어차피 인간간에 서로 화합하면서 지혜로써 해결해야 할 말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이렇게 말하니까 성경에 대해서 무쟈게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 같지만

그건 아니여

 

 

 

오늘 서울 광장에서는 집회까지 한데

하지 말자는 구호를 외치는 자리래

 

 

역시 선택의 문제인데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